업무 생산성 향상, 뉴스 RSS 연동한 잔디로 해결

유용한 팁(TIP) 2018. 3. 11. 04:00

업무 생산성 향상, 뉴스 RSS 연동한 잔디로 해결

개인사에 초점을 맞춰 다수의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이에 국민 메신저로 불리기도 하는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를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겪게 되는 피해나 불편함은 여전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쓰는 앱인 만큼 좀 더 편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있을지 모르나 개인 시간까지 침범 받는 듯한 인상을 풍기며 이로 인한 부정적 사례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죠.

이에 적지 않은 기업에서는 업무 전용 툴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되도록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들이 포함된 것으로 말이죠. 티몬, 와디즈, 게임빌컴투스 플랫폼 등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약 10만개의 팀에서 선택한 ‘잔디’는 그 가운데 손꼽히는 플랫폼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요.

이 녀석은 구글 캘린더, 뉴스 RSS 등 자주 이용되는 다른 업무 툴을 연동할 수 있고,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빠르게 파일 공유 및 의견 공유가 가능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이에 본문에서는 ‘잔디’가 어떤 특징을 갖는지 간단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잔디 툴을 이용하기 위한, 그 시작은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팀을 생성하고 흔히 말하는 대화방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어요. ▼

여기서 그치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그런 녀석으로 언급되기에 부끄럽겠죠? ^^;; 폴더를 만들고 토픽을 생성 분류해 그에 다른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데요. 각각에 맞는 맴버와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특정 주제로 무언가를 진행함에 있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게다가 추후 새롭게 초대되어 들어온 멤버가 있더라도 이전 대화 내역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업무 이해와 인수인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말할 수 있겠네요.

업무용 툴이라면 그저 커뮤니케이션 쉽게 말해 대화만 오간다 해서 유용하다 할 순 없을 겁니다. 필요한 파일을 빠르게 공유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야 함은 기본이라 할 텐데요. ▼

잔디는 보시는 것처럼 이런 부분에 대한 준비도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PC에 보관된 자료를 업로드할 수 있음은 물론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와 같은 활용도 높은 서비스를 함께 쓰는 것도 가능해 더 이점이 있다 하겠네요.

참고로,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드래그 앤 드롭으로 ‘잔디’ 내 토픽에 자료를 업로드할 수도 있어요~ ▼

개인적으로 이 툴의 핵심은 다른 업무 툴을 연동할 수 있는 ‘잔디 커넥트’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잔디를 중심으로 한 업무 플랫폼 구축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이거든요. ▼

업무에 활용되는 여러 도구를 잔디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 처리할 수 있어 여타 메신저와는 확연히 다른 쓰임새를 자랑한다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캘린더, 뉴스 RSS 등을 잔디와 연동할 수 있는데요. 외부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업데이트 내용이나 이슈를 잔디에서 메시지 형태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 관련된 시기성 좋은 자료조사가 수반되어야 하는 업무에서는 더 없이 매력적인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실례로 저 역시 테스트를 거치며, 평소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국내외 뉴스를 비롯 키워드별 RSS를 연동해 이를 활용해 보았는데요. 새로운 정보가 있을 때면 알림이 들어와 곧장 원하는 내용을 체크할 수 있어 그 편리함이 돋보였습니다. 사이트 등록 뿐만 아니라 키워드로 RSS를 생성해 관리하며 다양한 채널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게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