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카메라로 돋보이는 올인원 RX10M4
여행카메라로 돋보이는 올인원 RX10M4
이제는 생활 속으로 완벽히 녹아든 소니 하이엔드카메라 RX10M4, 몇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상에서 이 녀석을 통해 경험하는 재미가 꽤 쏠쏠한데요.
거듭 강조했던 것처럼 사진과 영상 모든것이 가능한 올라운더 카메라 RX10M4 하나면 여행을 비롯 그 어떤 환경에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어깨를 가볍게 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특징을 포함하여 직접 촬영한 샘플 사진을 기반으로 해당 모델이 어떤 메리트를 갖는지 지금부터 짚어보도록 할게요.
스마트폰이 있음에도 생활 속 곳곳에서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또 다른 카메라를 지니고 다닌다는건, 그 만큼 결과물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다는 의미가 될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주머니 속에 간단히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웬만한 상황은 다 해결이 가능하니 말이죠. ▼
반면, 본연의 퍼포먼스 못지 않게 중요하게 다가오는 지점이 있죠? 바로 ‘휴대성’입니다. 아무리 결과물의 퀄리티가 좋다 할지라도 그 어떤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별도의 카메라를 지참하려면 그 만큼 손과 어깨를 가볍게 하는 특징을 가져야 할 텐데요.
소니 RX10M4는 바로 이 2가지를 모두 충족한다는데서 합격점을 갖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이런 이점 덕분에 야외 일정이 있을 때면 항상 이 녀석을 휴대하고 있는데요.
들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는 적당한 사이즈와 무게, 이에 더해 다양한 환경에서 피사체를 큰 불편없이 촬영할 수 있게 하는 재주 또한 이 녀석의 매력을 높여주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
뷰파인더와 이번 세대 들어 적용된 터치 LCD를 관련된 대표적 요소로 꼽을 수 있겠네요. 햇살이 강한 야외에서 그리고 하이 & 로우 앵글로 사진 및 영상을 찍을 때 그 편리함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다들 쉽게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RX10 시리즈가 처음 시장에 나오던 시점부터 가장 큰 매력으로 언급된 포인트가 있죠? 24mm부터 600mm에 이르는 광범위한 화각을 올인원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인데요. ▼
단순히 초망원줌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최대 망원에서 담은 결과물이 주는 만족감이 크다는 점 또한 시장에서 해당 모델의 주가를 높이는 대목이 아닌가 판단되네요.
아래는 같은 장소에서 24mm와 600mm로 각각 촬영을 한 사진인데요. 건물 위에서 경치를 구경하고 있는 사람 면면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게다가 흔들림 없는 또렷한 결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마찬가지로 동일한 위치에서 최대 광각과 망원으로 찍은 것인데요. 그냥 봤을 때는 잘 보이지도 않는 오리 등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네요. 상당하죠? ^^ ▼
이런 재주 덕분에 일반적인 표준줌를 담은 카메라라면 발품을 팔거나 해야 할 구도도 손쉽게 줌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곤 하네요. ▼
먼 거리에서 있는, 자칫 촬영을 위해 가까운 거리로 다가서려 하면 자연스러운 장면을 찍을 수 없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RX10M4는 유용함을 갖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행 등지에서 해당 모델이 유독 활용도가 높은 인상을 전하더군요~ ▼
당연한 이야기지만, 꼭 양 끝자락의 화각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환경에 맞춰 다채로운 샘플을 얻을 수 있는 것도 그 매력을 높이는 대목입니다. 아래는 결과물 가운데 일부예요. ▼
위에서 말한 요소들을 이유로, 주변에서 이 녀석에 대한 느낌을 묻는 이들에게 저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곤 하는데요.
새롭게 카메라를 구하기 위해 정보를 찾는 분들 가운데 휴대성, 광범위한 화각, 준수한 결과물 퀄리티 등을 핵심으로 두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올인원 카메라 소니 RX10M4를 후보군에 두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싶네요. 평소 여행을 자주 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