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혁신 필립스 소닉케어 신제품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특징은?
양치 혁신?!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HX9934/16)
어린 시절부터 수 없이 들어온 올바른 양치방법, 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지난해 발표된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에 따르면 잘못된 양치습관 탓에 치주 질환 등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올바른 양치 습관이라 하겠죠?
필립스 소닉케어가 선보인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바로 이런 필요성에서 시장에 나온 녀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6일에는 잘못된 양치습관을 극복할 수 있는 덴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칫솔혁신을 모티브로 해당 제품에 대한 미디어 간담회와 함께 여러가지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 결과를 설명들을 수 있었는데요.
과연 현장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는지, 그리고 이번 신제품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가 어떤 측면에서 구강 건강개선에 각광받고 있는지 그 스케치를 지금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립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미디어 간담회, 신제품 특징은?
우선, 행사장이 어떻게 꾸려져 있었는지 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현장은 크게 3가지 존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맨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히스토리존’인데요. 이 곳에서는 필립스 소닉케어의 역사와 칫솔의 진화 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끔 되어 있더군요. 지난 2003년부터 그 외관 등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바로 체크가 가능해 흥미로웠습니다. ▼
포토존과 체험존은 네이밍에서 어떤 성격을 갖는지 쉽게 짐작이 되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색상별 그 인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과 이번 모델의 특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살펴볼 수 있어 제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앞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즉, 음파칫솔이 왜 기존의 것 보다 좋은지를 살펴볼 수 있었다 말씀드렸죠? ▼
필립스 임상과학 담당 글로벌 이사 ‘마하 야콥’ 박사의 발표에서 임상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임상실험은 만 18-70세의 성인남녀 141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소닉케어 이용자는 4주전과 비교했을 때 플라그 34.9%, 치은염 25.5%, 잇몸출혈 57.4%가 개선된 반면, 일반 칫솔을 쓴 이용자는 플라그 8.0%, 치은염 19.1%, 잇몸출혈 31.4% 개선에 그쳤다 하네요. ▼
결국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가 흔히 쓰는 칫솔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치은염과 잇몸 출혈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런 결과값만 보더라도 음파칫솔인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가 왜 구강 건강개선에 최적화 된 녀석인지 쉽게 가늠이 되실 겁니다.
이쯤해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결국 음파칫솔이면 될 텐데, 왜 올바른 양치습관과 이를 연관짓는가 하는 궁금증 말이죠. 이는 위에서 잠깐 말한, 지난해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예방치과학회가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전환과 양치습관 개선을 위해 공동 런칭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에서 부터 시작하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
소닉케어와 학회는 치주질환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잘못된 양치습관에 있다고 보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양치습관 실태와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17년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상당수가 치주질환이 전신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치아 세정 중심의 양치습관을 고수하고 잇몸 관리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는 등 잘못된 양치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는데요.
이 외에도 양치 시 잇몸 관리 실천 부족(29.1%), 양치하는 동안 잇몸 이상 증상을 느껴도 무시하거나 신경 쓰지 않음(48.3%), 양치교육을 한번도 받은 적 없음(53.9%) 등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치습관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가 양치 혁신에 최적화 되었다 말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파칫솔로서 이 녀석이 주는 효과는 앞서 말한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해당 제품이 어떤 특징과 기능을 갖느냐 하는 것이 결국 이와 연결하여 판단해 볼 수 있는 포인트라 할 텐데요. ▼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 앱과 연동되며,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 습관을 실시간 추적하는 재주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요. ▼
차후 실제 사용기를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이는 블루투스 테크놀로지로 구강 내부를 3D맵으로 재구성하여 위치 센서와 문지름 센서, 압력 센서를 통해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 그리고 압력을 분석해 양치 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게 됩니다.
양치 중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면 본체 하단의 압력 감지 센서링의 보라빛 LED와 진동이 들어오며 알림을 주기도 하는데요. 핸들에 장착된 위치 센서를 통해 입 속을 12개 구간으로 구분하고, 세밀하게 칫솔의 위치를 추적하며 누락되는 곳 없는 양치질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칫솔모에는 RFID 칩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이 덕분에 본체에 칫솔모를 장착하면 곧장 그 종류에 최적화 된 모드와 강도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기능도 인상적으로 다가오더군요. 또한, 칫솔모의 사용 강도와 사용자의 양치 습관을 분석하여 정확한 칫솔모 교체 시점을 알려주는 기능도 담겨 있어 유용해 보였습니다. ▼
예를 들어, ‘프리미엄 잇몸케어’ 칫솔모를 본체에 꽂으면 ‘잇몸케어’ 모드로 변환되는 등의 활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5가지 세정 모드(일반세정 / 화이트+ / 딥클린+ / 잇몸케어 / 혀 클린)와 3단계의 강도 조절이 가능해요.
위에서 블루투스와 위치 센서의 조합으로 전용 앱을 통해 양치 결과를 구강 내 12구간까지 세분화시켜 분석하고 정확하면서도 깨끗한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말씀드렸는데요. ▼
이 뿐만 아니라 칫솔모의 사용량과 사용 강도를 추적하여 정확한 칫솔모 교체 시기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시기적절한 주기적인 칫솔모 교체는 플라그 제거 성능을 28% 향상시켜준다고 하니 올바른 양치에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요.
이상으로 잘못된 양치습관이 부른 치주질환자 1400만 시대에 그 해결책으로 권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마도 적지 않은 이들이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해당 전동칫솔의 실제 사용기를 통해 이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