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D CBT 후기, 성역 등 런칭기대 포인트
리버스 D CBT 후기, 성역 등 런칭기대 포인트
이달초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모바일RPG게임 ‘리버스 D’를 소개 드린 바 있습니다. 30여종에 달하는 캐릭터를 수집(단, 이번 CBT에는 20여종만 선 공개)하고 이를 통해 전투에서 맛보는 짜릿한 손맛, 최고 수준의 그래픽, 차별화된 콘텐츠 등이 특징이라 말씀드렸었는데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리버스 D CBT(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들 가운데 안드로이드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저 또한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이를 곧장 설치하고 플레이 해 보았네요.
게임을 시작하고 펼쳐지는 튜토리얼 및 인트로부터 리버스 D는 꽤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단순 스토리 이해를 넘어서 시작 시전부터 이렇게 집중하게 하는 녀석이 최근 또 몇이나 있었나 싶은 생각도 스치더군요. ▼
RPG 장르 특유의 플레이 방식을 가지며 콘텐츠를 경험해가는데 낯설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파티를 구성하는 부분 등 익숙한 스타일을 담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투를 시작하면 확연히 다른 느낌이… ▼
우선 그 액션성 자체가 문자 그대로 압도적인 인상을 전합니다. 여기에 태그 시스템과 EX 엑스트라 스킬, 회피 등을 녹여내며 종전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이펙트와 타격감 그리고 연출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르면, 단순 자동전투만으로는 클리어가 어려워지는 상황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 때는 회피 버튼으로 빠르게 보스 뒤로 돌아서 타격을 하는 방식으로 나름대로 공략이 가능하더군요~
아래는 리버스 D의 전투 장면 가운데 일부를 간단히 움짤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감상해보세요 ^^ ▼
글을 시작하며 3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묘미(앞서 말했듯 CBT에는 20여종 캐릭터만 선 공개됨)가 있다 말씀드렸죠? 스테이지 등을 거듭하며 조각을 모으면 활성화가 가능한데요. ▼
수집을 마친 뒤에는 당연히 성장, 승급, 각성 등도 진행할 수 있어요. 관련된 시스템으로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리버스 D의 킬링 콘텐츠라 하면 단연 ‘성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쉽게 말해 이는 이용자가 스스로 만드는 개인 던전의 개념인데요. 가디언이라 불리는 몬스터를 배치하고 자신의 성역을 방어, 혹은 다른 유저의 성역을 침략해 무언가를 약탈하는 방식을 가져요. ▼
단순히 몬스터를 배치하는 디펜스 게임 방식이 아니라, 보시는 것처럼 누군가 침입을 하게 되면 이용자가 직접 난입해 방어에 힘을 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전략적인 측면도 꽤 잘 마련되어 있네요. ▼
‘건물’ 메뉴에서 성역, 가디언 등을 관리할 수 있는데요. 방어하는 가디언 뿐만 아니라 그 자체도 업그레이드 하며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
리버스 D CBT를 즐기다 보니 어느 순간 여기에 푹 빠져, 계속해서 육성에 열을 올리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
테스트 기간이 끝나며 이를 계속 즐기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그 출시를 기대해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며 리버스 D에 흥미가 생긴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 브랜드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해 보세요. ▼
전에도 알려드렸듯, 음색 깡패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의 OST 한정 CD 등 다양한 선물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거든요.
이상으로 모바일게임추천에 빠지지 않을 리버스 D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녀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후기 등은 차후 정식 런칭이 되면 다른 글을 통해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까지는 → 공식카페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