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신규모바일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 프리뷰

카카오 신규모바일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 프리뷰

프렌즈 캐릭터가 녹아든 제품들이 시장에서 유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건, 그 캐릭터 각각이 전하는 귀여움 등이 영향을 미침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최근 인공지능스피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카카오미니인데요.

평소 이 녀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들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이 모델은 지난 9월 첫 예약판매 당시 30여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된데 이어, 1/2차 판매일에도 각각 9분, 26분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I 스피커로서 경험에 궁금증을 가진 이들도 적진 않겠지만 이런 흐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것으로 스피커 한켠에 올라타 있는 라이언과 어피치 피규어가 시너지를 발휘했음을 부정하는 이는 없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실제로 저 또한 이에 욕심이 생겨 거듭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의 쓴 맛을 봐야 했던...

이처럼 친숙하고 귀여운 프렌즈 캐릭터 IP가 녹아든 제품 혹은 서비스 소식이 들려올 때면, 여타 유사 카테고리 녀석들 대비 더 많은 눈과 귀가 쏠리는 현상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는데요. 이 글에서 소개할 '프렌즈마블 for kakao’ 또한 그 가운데 하나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 하겠습니다.

네이밍에서 어느 정도 유추가 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혹은 이미 관련해서 정보를 접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보드게임 장르로, 나만의 랜드마크를 모으고 육성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특징을 더하여 귀여운 프렌즈들과 즐길 수 있는 주사위 게임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대요.

원래의 프렌즈 캐릭터가 전하는 귀여움 등도 결코 작다 할 수 없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프렌즈 캐릭터 등장은 물론 셰프라이언, K-POP무지, 판다어피치 등 세계 각국의 대표성을 지닌 코스튬으로 귀여움과 매력을 한층 더 강하게 하고 있음에 많은 이들은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마치 저처럼 말이죠 ^^;;

현재 프렌즈마블 for kakao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극히 한정적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내용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최대 4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실시간 대전으로 관련 장르 특유의 묘미를 체감할 수 있다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도 크지만 과연 프렌즈 캐릭터가 이 보드게임에 어떻게 녹아들며 색다름을 전할지 사뭇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껏 해당 IP를 활용한 여러 서비스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진 프렌즈마블 for kakao는 현재 출시에 앞서 →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보상과 경품이 꽤 흥미로운데요.

참여자 모두에게는 이상한 고릴라 이모티콘이 주어지는데,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에 뽑힌 분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돌아간다 합니다. 이 대목에서 탐나지 않는 분이 과연 얼마나 계실까 싶기도...

뿐만 아니라, 친구초대를 완료하면 1명 성공시 10루비, 5명 경우 100루비가 지급되기도 해요.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출시 후 A급 라이언 캐릭터가 주어지는 부분이라 할 텐데요. 제가 워낙 좋아라하는 캐릭이라 그런지 해당 내용을 보자마자 바로 예약 버튼을 눌렀네요~

이에 더해, → 브랜드페이지에서는 또 한가지 재밌는 프로모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여행 취향 테스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다양한 랜드마크 가운데 마음에 드는 한 곳을 선택한 다음 지정된 해시태크(#프렌즈마블, #프렌즈여행취향)를 녹여 공유하면 30명을 추첨해 후디라이언 포터블 스피커가 주어집니다.

저도 직접 해보니, 보시는 것처럼 느긋한 베짱이라는 결과가... 어딘가 정확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만약 저에게 여행상품권이 주어진다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이상으로, 또 하나의 주목받는 모바일게임. 프렌즈마블 for kakao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녀석에 녹아있는 IP만 하더라도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다 할지 모르겠으나,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장르로 담아냈다는 사실과 여타 동 장르와는 차별화 된 요소가 분명하다는 점이 더더욱 그 출시를 기다려지게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평소 모바일 보드게임을 선호하던 분들이라면 바로 사전예약에 참여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