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 소장 기회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 소장 기회
블로그를 통해 여러차례 이야기했던 것처럼, 각자 나름대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음악, 사진 등등 그 매개체가 되는건 수 없이 많다 할 텐데요. 이처럼 과거와 지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게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닌텐도가 최근 이런 부분에 집중해 시장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이죠.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가 되는 것도 아니고, 실제 플레이를 함에 있어 언어에 제약이 있음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를 구해 소장을 하는 것은 물론 담겨져 있는 명작 게임 21선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것도 이런 배경이 녹아든게 아닐까 판단되네요.
저 또한 이를 구할 기회를 계속 살펴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블프특가로 좋은 조건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련된 정보를 전해드려볼까 합니다.
들려오는 바에 따르면, 일본에서도 닌텐도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은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는데요. 이런 제품을 한국에서 구하면서 거품을 상당 부분 걷어낼 수 있다면? 당연히 그 기회를 잡아야겠죠! ^^;;
배송비 등 그 어떤 추가금 없이 10만원 남짓한 값에 이 녀석을 구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구매한 이들의 평가 또한 대체로 좋은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봐서 손상 등에 대한 걱정은 덜어내도 될 것 같네요.
11월 기준, 페이코와 콜라보로 첫 결제시 7천원을 추가로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도 이번 기회를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첫 결제가 아닌 경우에는 1천원 할인이 가능하다는 설명도 눈에 띕니다~
과거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향수를 불러오는 클래식 미니 슈퍼 패미컴, 이 모델에는 총 21개의 타이틀(게임)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슈퍼 마리오 월드, 슈퍼 마리오 카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성검전설2, 록맨X, 스타폭스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2 등 이름만 들어도 장면장면이 스치는 명작들이 대거 포함된 만큼… (단, 일본판과 북미/유럽판의 타이틀 구성에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의 추억을 가족들과 다시 한번 꺼내들고 싶은 분들께 꼭 어울리는 게임기 그 이상의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평소 노리고 있던 분들이라면 지금 기회를 잡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