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테라M 방문, 지스타 2017 중심 넷마블 부스 스케치
걸스데이 민아 테라M 방문, 지스타 2017 중심 넷마블 부스 스케치
게임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도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스타 2017. 벌써 그 일정이 시작된지도 여러날이 지났습니다. 혹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열기가 식지 않겠냐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직접 방문한 지스타 현장의 분위기는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뜨거워짐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넷마블 부스였는데요.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번에 넷마블은 11월말 출시할 ‘테라M’을 비롯 ‘이카루스M, 세븐나이츠2’ 등 대작들을 라인업에 포함하며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켜 왔습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 서비스들에 기대를 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1월 18일,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가 유독 핫했던 이유. 그리고 그곳에서 어떤 것들을 엿볼 수 있었는지 간단히 스케치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여러 대작들 가운데 특히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것은 단연 ‘테라M’이었습니다. 자유 시연 공간 및 체험존에서 이를 직접 플레이 해 보고자 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었는데요. ▼
긴 시간을 대기하면서도 호기심을 풀고자 하는 욕구가 작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 또한 직접 테라M을 플레이 해 보았는데요. 거듭 강조했던 것처럼 원작을 잘 계승한 부분, 모바일 게임 그 이상의 감흥을 전하는 그래픽과 타격감 등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
여담이지만, 테라M 부스 분위기를 보니 이번에도(?) 엘린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더군요 ^^;;
3vs3 PvP 등으로 이 녀석의 묘미를 좀 더 깊이 있게 체험해 볼 수도 있었는데요. 잠깐 즐겨 본 것이지만 그 여운은 꽤 길게 남는 모습이었습니다. ▼
체험존 주변으로는 코스프레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도... ▼
하지만, 역시나 18일 테라M에서 가장 이슈가 된 것은 단연 걸스데이 민아의 방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후 1시 예정이었음에도 훨씬 전부터 그녀를 보기 위해 엄청난 인원이 몰려들었는데요. ▼
팬들과 소통하며 퀴즈를 진행하는 등 그녀의 밝은 에너지가 자리를 더 빛나게 하는 인상이었습니다. 저도 한참을 그 곁에서... ^^;;;
테라M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다시 다루는 것으로 하고. ▼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에서 이 녀석만이 화제가 되었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글을 시작하며 말한 것처럼 이카루스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이 각각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더군요. ▼
예전에도 소개드렸듯 이카루스M은 인기 PC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인데요. 하늘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경험이 특징입니다. ▼
직접 즐겨보니 이 또한 그래픽이나 임팩트가 제법이더군요~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그리고 원작의 30년 뒤를 배경으로 기존 영웅에 더해 이번 시리즈만의 영웅들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세븐나이츠2 또한 그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난 모습이었습니다. 저 또한 하루 빨리 이를 만나보고 싶은 욕심이 샘솟더군요. ▼
넷마블 코스프레 이벤트를 비롯하여 현장에는 하나하나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한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혹시 마지막 날이라도 방문하실 분들은 관련된 정보(→ 여기)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끝으로, 지스타 기간 동안 넷마블 공식 채널(→ 바로가기)에서 관련 행사를 라이브로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던데 직접 참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이를 이용해 보심도 좋을 것 같네요. ▼
이상으로 3일차 직접 방문해 본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 현장의 모습을 간단히 전해드렸습니다. 각각의 게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다뤄보도록 할게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