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링케 케이스 3종 리뷰, 매력 돋네
아이폰X 링케 케이스 3종 리뷰, 매력 돋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하게 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액세서리가 있죠? 본체를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혹자는 기변할 기기를 구하기도 전에 미리 관련된 것 부터 준비를 하기도 할 정도로, 어떤 의미에서는 단말기보다 그 선택에 공을 들이게 되는 녀석이기도 한데요.
머지 않아 국내에도 정식으로 출시될 아이폰X처럼 고가의 기기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면 더더욱 그 보호를 위한 케이스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선택지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언급되는 브랜드로 ‘링케’를 꼽을 수 있는데요. 아이폰 외관을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돋보이게 하는, 즉 디자인을 살리고 보호력까지 부족함 없이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제품들이라 이에 만족감을 표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가성비도 좋고 말이죠.
이에 저도 아이폰X에 어울릴만한 링케 케이스 3종을 골라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요. 혹여 도움이 될까 싶어 간단하게 그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참고로, 제가 선택한 3종은 ‘링케에어, 링케에어 프리즘 글리터, 링케웨이브’인데요. 앞서 말한 2개는 사실 성격은 비슷하지만 아이폰X 뒷면을 표현하는데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
저는 보시는 것처럼 케이스 속으로 들어가는 아이폰X를 좀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클리어 모델을 선택했는데요. 단순하고 심플함을 강조한 그냥 링케에어와 달리 프리즘 글리터는 선과 면의 조합으로 또 다른 멋(곡선미)을 안기는 것이 매력이라 하겠습니다. ▼
말랑말랑한 유연함을 가져 탈부착시 기기에 손상을 주는 것도 없고 말이죠.
아래는 아이폰X 실버 모델에 링케에어 프리즘 글리터 클리어를 장착한 모습인데요. 이게 야외에서 볼 때와 실내에서 볼 때 각각 전해지는 매력이 다르네요~ ▼
단말 각각의 면을 최대한 감싸면서 보호하는 부분도 강점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튀어 나온 카메라를 커버해주는 것도 잊지 않고 있네요 ^^;; ▼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디스플레이 쪽으로도 케이스 높이가 좀 더 높아 화면을 적절히 보호하고 있어요. ▼
그냥 링케에어 모델은 이 녀석과 흡사한 느낌에 뒷면의 곡선만 없다고 이해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에 조금 단조롭긴 하지만 심플함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이어서, 아이폰X 링케웨이브 제품을 살펴볼까요. 이 녀석은 총 6개의 컬러를 옵션으로 하는데요. 전 로즈 브러시를 골라 보았습니다. 실버 색상인지라 화이트를 할까 하다가 조금은 포인트를 줘보고 싶어서 말이죠. ▼
이 제품은 TPU와 PC의 이중 레이어 덕분에 앞서 소개한 것들 보다 보호력이 좀 더 좋다는 장점은 있어요. 한눈에 보더라도 그런 느낌이 묻어나는 걸 아실 수 있을 텐데요. ▼
다만, 영롱하다 언급되는 아이폰X의 뒷판을 그대로 감상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이중 구조이긴 하지만 탈부착에 큰 어려움은 없네요. 큰 힘을 들이지 않더라도 손쉽게 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조작부, 디스플레이 각각을 적절히 보호하게끔 설계된 것이 눈길을 끄네요. ▼
투톤으로 처리된 색감, 오묘한 곡선 배열, 소재 특유의 손에 감기는 느낌 등으로 눈으로 보이는 멋은 물론 그립감 등에서도 나쁘지 않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아이폰X 본연의 외관을 보지 못하더라도 보호력이 좋으면 괜찮다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후보군이 될 것 같네요.
이상으로 아이폰X 링케 케이스 3종을 간단히 짚어 보았습니다. 현재 판매처(→ 여기)에서 모든 모델을 1만원 이하로 구할 수 있다 보니 금전적 부담 없이 가성비 좋은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닌가 판단됩니다. ▼
아이폰X를 해외에서 이미 구한 분들은 물론 향후 국내 출시되는 모델을 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