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사운드바 캔스톤 E300 벨에포크 후기
블루투스사운드바 캔스톤 E300 벨에포크 후기
PC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편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다면, 많은 공간을 차지 않아 좁은 곳에서도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기존 기기들과 꽤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준수한 모양새를 자랑하는 가성비 좋은 모델 ‘캔스톤 E300 벨에포크’를 고민해 보심은 어떨까 싶습니다.
포털 등에서 3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이 구할 수 있는 제품이라 더 메리트가 있다 할 텐데요. 윈도우 기반 데스크탑과 물려 간단하게 모니터 앞에 두고 쓸 만한 스피커를 찾던 중 이 녀석이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어떤 특징과 매력이 있는지, 그 후기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올린 책상 사진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기존에도 사운드바를 데스크탑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뽑아져 나오는 소리에 대한 불만은 없었지만 역시나 그 크기 등이 아쉬움으로 다가옴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
캔스톤 E300 벨에포크는 보시는 것처럼 PC 모니터 아래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미니 사운드바입니다.
소개되는 내용에 따르면, 이 녀석은 듀얼 59.7mm 풀레인지 유닛 탑재로 둔탁한 타격음이나 중저음의 음이 나오는 게임을 이용 중인 사람에게 최적의 아이템이라 하는데요. ▼
꼭 위에서 말한 포인트가 아니라 할지라도 일반적인 컴퓨터 스피커는 물론 블루투스 기반의 그것으로 가정에서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를 생가갛면 더더욱 말이죠.
참고로, 국내 출시된 사운드바 가운데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포멀한 형태의 고급스러운 우드 디자인을 갖고 있다는 점도 그 매력을 높이는 요소라 하겠네요.
블루투스 기반의 제품이긴 하지만 AUX 연결, USB 장착을 통한 사운드 재생에도 무리가 없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기본 제공되는 구성품에서 각각의 케이블이 너무 짧은 점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 등을 위한 장치가 담겨 있습니다. ▼
보통 저는 블루투스 기반 스피커 경우 맥북에 연결해서 활용하곤 하는데요. 이 녀석은 애초에 윈도우 기반 데스크탑을 염두해두고 구한 녀석이라 곧장 모니터 아래에 배치를 해 보았습니다. ▼
블랙 계열의 모니터와 상당히 조화롭게 어우러지네요. 어떤 의미에서 얼핏 고급진 느낌마저… ^^
버튼 조작법은 설명서를 참고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그냥 쓰기에도 전혀 어려움은 없습니다. ▼
버튼이 돌출되지 않아 거슬림이 없는 점 또한 괜찮은 포인트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AUX 케이블로 연결할까 하다 우선 무선 기반의 편리함을 만끽해 보고자… 페어링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보시는 것처럼 별다른 불편함 혹은 제약없이 일련의 과정을 마칠 수 있어요. ▼
한가지 알아두시면 좋은 것은 우측 한켠으로 보이는 LED 불빛 색깔에 따라 연결모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블루는 블루투스, 그린은 AUX, 핑크는 USB입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PC와 유선으로 연결한 상태에서도 무선 페어링으로 음원을 감상하는 등 유연한 활용도 가능해요~ 각각의 상황에 맞는 한국어 음성 안내도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되네요.
여담이지만, 캔스톤 E300 벨에포크는 22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완충시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을 갖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필요에 따라서는 야외에 휴대해 쓰는 것도 무방하다 하겠네요.
이상으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사운드바 캔스톤 E300 벨에포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디자인 및 인테리어적 요소에도 부족함이 없는 동시에 다방면으로 활용할만한 스피커를 찾던 분들에게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