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 어둠의전설 발현 업데이트

게임(Game) 2017. 8. 2. 21:00

RPG게임 어둠의전설 발현 업데이트

방학 시즌이 되면서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매력으로 이용자들을 좀 더 끌어모으기 위한,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싶은데요. 눈길을 끄는 변화를 담은 녀석 가운데 하나로 ‘어둠의전설’을 꼽을 수 있을 듯 싶네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새로움을 담았기에 이처럼 관심을 얻는걸까요? 관련된 내용과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몇몇을 정리해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모든 게임이 마찬가지지만, 시작하는 시점에 그리고 전직 등을 거치며 가장 많이 신경쓰게 되는게 바로 ‘직업’입니다. 어둠의전설 경우에는 일부 녀석들만 유독 인기를 얻곤 했었죠?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녀석으로 ‘무도가’를 말할 수 있을텐데요. 드디어 이 또한 그 능력치에 상향이 이뤄졌습니다. ▼

기본적 데미지가 상향되며, 일부 기술의 데미지 공식 또한 재정립되었다 하는데요. 수인의 변신 스펠이 효용성을 가지게끔 개선된 점도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참고로, 아래는 직업 밸런싱 측면에서 무도가 관련 내용입니다.

경신공법
a. 경신공 소지 시 NPC “사리” 를 통해서 경신공의 윗 단계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 경신공법은 스킬입니다.
b. 캐릭터 스피드를 증가시키며, 스피드부스터 아이템과 중복 가능합니다.
소수신공
a. 효과 적용시간 및 재사용 대기시간이 2배 증가합니다.
b. 무기 착용시의 데미지 150% 증가 효과를 갖습니다.
변신스펠
a. 수인의 변신 스펠이 리베라토로 해제되지 않습니다.
b. 수인 변신해제 스펠이 추가됩니다.

덧붙여, 전사/도적/무도가 직업도 아지토 스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는데요. 피에트마을 백마법사범 NPC ‘시나’를 통해 습득 가능합니다.

사실 무도가에 좀 더 집중되고 있긴 하지만, 최초 직업 역할에 대한 효용을 높여서 어떤 직업의 조합이라 하더라도 유용함을 가질 수 있도록 균형을 갖추는게 관련 내용의 목적이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둠의전설을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기존에는 다음 단계의 어빌리티 사냥터(엔도르 지역)를 가기 위해서 평원에서 반복적으로 파밍을 했던 기억이 있으실거에요.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있었는데요. ▼

이제 중간 단계의 던전 ‘거울숲’이 생겨 한층 더 쉽게 어빌리티를 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빌리티의 가장 어렵고 지루한 구간을 해결할 수 있게 된 덕분에 기존 유저는 물론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도 허들이 한층 더 완화되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좀 더 첨언하자면, ‘거울숲’은 어빌리티 5~20 사이의 유저 5~7명이 그룹이 되어야 입장 가능한데요. ▼

자신의 어빌리티에 따라서 어빌 포인트가 차등 지급되며 함께 주어지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클리어 하여 가산 포인트를 부여 받는 던전입니다. 단, 일 1회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어빌리티를 올리고자 하시는 분들은 빠짐없이 참여하는 것이 좋겠죠.

종전의 어둠의전설은 유저 대전 콘텐츠로 ‘배틀장’이 존재했습니다. 체력or마력= 데미지 라는 공식이 존재하는 어둠의전설 속에서, 배틀장에서 벌어지는 대결은 체력과 마력이 높은 특정 유저들만을 위한 과시형 컨텐츠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요소를 개선하려는 듯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천하제일 무한대전이 그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