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코어 쿨링타월, 대프리카에서 여름나기
내리쬐는 태양, 피할 방법 없으려나?
블로그를 통해 몇차례 이야기한 것처럼, 저는 여름철 무더위가 유별난 일명 대프리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매년 이 맘 때면,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아 다니는게 일상이 되어 있는데요. 실내 대부분의 공간이 에어컨을 켜 시원함을 전한다지만, 어쩔 수 없이 야외에서 필요한 업무 등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사실.
그래서 요즘 매일 같이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바로 ‘쿨코어 쿨링타월’입니다. 화학약품으로 쿨링 기능을 구현하는 타 제품들과 달리 2개의 미국 특허를 담은 섬유구조로 시원함을 안기는 것이 특징이라 하는데요.
대프리카의 여름 속에서 이를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쿨코어 쿨링타월, 대프리카에서 여름나기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쿨코어 쿨링타월은 블랙, 블루, 오렌지, 핑크, 레드 총 5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컬러를 골라 주면 되겠네요~ ▼
패키지에서 꺼낸 이 녀석은 마치 손수건 같은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그 사이즈도 고만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타월과 크게 차이가 없는 크기를 갖고 있거든요. ▼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모든 제품이 그런 것은 아니라지만 꽤 많은 것들이 화학약품을 통해 시원한 느낌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반해 해당 모델은 2개의 미국특허를 획득한 특유의 섬유구조로 서늘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설명을 접한 이유 때문일까요. 이 녀석이 살에 닿는 느낌은 꽤 깔끔하고 거부감이 없더군요.
이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패키지 한켠에도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타월을 물에 적신 후 물기를 짜내고 털어서 곧바로 이용하면 되는데요. ▼
몸 주변에 감싸거나 손목에 감는 등 원하는 부위에 걸치고 있으면,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부터 시원함이 전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조사 설명으로는 약 90분 정도 그 효과가 유지된다고 하는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냉기는 약해지네요. ▼
단순히 시원함을 전하는 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쿨코어 쿨링타워는 UPF 50+의 자외선 차단효과도 담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 같은 여름철 더더욱 그 쓰임새가 좋다 하겠네요. ▼
아무리 선크림을 바르고 하더라도, 야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목 언저리가 타는건 피할 수가 없죠? 그 경계가 보기에 좋지 않기도 하고요. 야외활동, 운동, 레저 등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이제 이 녀석을 활용하시면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지라 새벽녁 집에서 작업을 할 때 역시 이 녀석을 요긴하게 이용하고 있는데요. 위에서도 살짝 말했듯 살에 달라붙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몸에 두르고 있어도 이질감이 없어 꽤 편안함을 가질 수 있어 좋더군요.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쿨코어 쿨링타월을 이용해 보심은 어떨까 싶네요. 해당 제품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