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수분에 카메라 보호, 매틴 디럭스 레인커버V2 후기
폭염과 수분에 카메라 보호, 매틴 디럭스 레인커버V2 후기
요즘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모르는 불안감을 갖고 카메라를 휴대해야 하는 경우라면, 필수라 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바디는 물론 렌즈까지 보호할 수 있는 ‘레인커버’가 그것인데요.
관련된 제품을 찾는 분들께 그 선택지로 부족함이 없는 녀석이 있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매틴(Matin)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럭스 카메라 레인커버V2’가 그것인데요. 어떤 특징을 갖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사실 해당 패키지의 구성 자체는 아주 심플합니다. 커버 자체와 이를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가 전부거든요. 보시는 것처럼 부피도 크지 않고 무게감도 가벼워 일상에서 휴대하기에 큰 부담이 없는 점이 우선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
레인커버를 완전히 펼치면 보시는 것처러 ’T’자형으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를 어디에 맞춰 넣어야 할지 쉽게 가늠이 되는 구조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네요. ▼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은 렌즈가 들어가고 이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벨크로 방식이라 쉽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점이 돋보입니다. 아래 첨부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쪽으로는 미끄럼 방지패드가 적용되어 있어 커버가 헛도는 것을 막아주기도 해요. ▼
수분이 들어가는 것을 완벽히 차단하면서 그 조작성이 떨어진다면... 이를 이용할 이유가 없겠죠? 디럭스 레인커버V2는 이런 측면에 대한 고민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양 옆으로 손을 넣을 수 있는 덕분인데요. 고무줄이 들어가 있어 손목 등이 가는 이가 이용하더라도 부담이 없는 모습을 보이네요. ▼
뷰파인더와 LCD 부분은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
아래쪽은 수분 침투를 막아주는 설계와 함께 장착을 용이하도록 하게끔 지퍼 방식으로 이뤄져 있어요. 삼각대에 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지퍼를 제대로 채우면 걱정 없는 활용이 가능할 듯 싶더군요. ▼
문득, 이런 류의 커버를 쓰면서 안쪽으로 습기가 차올라 기기에 들러붙고 오히려 안쪽에서 수분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를 경험해 본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 녀석은 내부가 메쉬원단으로 처리되어 이런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네요. ▼
그렇다면, 이를 실제로 카메라와 렌즈에 착용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까요? 이는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시면 확인이 가능한데요. 사실 이를 보지 않더라도 그 사용이 어렵지는 않아요~ ▼
마지막으로, 아래는 디럭스 레인커버V2에 대한 특징과 착용 후 모습 등을 담은 영상입니다. 본문과 함께 살펴보시면 이를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위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을테지만, 여건상 카메라에 입힌 모습이 궁금하다 하는 분들을 위해 몇몇 장면을 캡쳐해 첨부합니다 ^^ ▼
이상으로 우천시에도 촬영이 가능토록 도와주는 아이템, 매틴 디럭스 레인커버V2를 살펴보았습니다. 관련된 액세서리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