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프리젠터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후기

얼마전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유용한 아이템 가운데 하나로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제품을 소개드린 적 있습니다. 사실 강의 등을 진행하는 빈도가 높은 이들을 제외하고는, 이 녀석에 관심을 갖는 이가 얼마나 될까 했던게 처음 가졌던 제 생각이었는데요.

빈도와 상관없이, 좀 더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을 고민해 본 이라면 누가나 해당 모델을 떠올려 본 듯 하더군요. 실제로 주변 지인 가운데도 제가 스포트라이트를 휴대해 다니는걸 보더니 ‘이거 좋지~’하며 그 소감을 푸는 경우도 몇몇 있었었는데요.

그렇다면 해당 기기가 어필하는 메리트는 무엇일까요? 직접 써 본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된 내용을 지금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실제 강의실 혹은 회의실 등지에서 발표를 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카페 같은 장소에서 미팅을 하며,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요. 이런 환경에서도 스포트라이트는 꽤 요긴한 쓰임새를 보였습니다. ▼

무선으로 간단하게 연결이 가능한 점, 간편한 조작으로 공유할 자료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 휴대한 디바이스의 운영체제 혹은 소프트웨어를 크게 타지 않는다는 점 등이 이런 느낌을 갖는데 핵심으로 다가오더군요.

예를 들어, 윈도우 기반이라면 파워포인트를 주로 다루곤 할텐데요. 맥에서의 키노트는 물론 PDF, 구글 슬라이드 등 일상에서 자주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리 없이 조합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그것도 별도의 설정 등 없이 말이죠. ▼

그럼 무선 프리젠터 로지텍 스포트라이트가 가진 기능 가운데는 흥미로운 것이 없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

단순히 슬라이드를 앞뒤로 넘길 수 있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난 글에서도 설명드린 것 처럼 ‘포인터’ 기능이 있어 필요한 내용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음이 크게 다가왔는데요. ▼

하이라이트 외에도 확대 등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어 발표 등의 상황에서 꽤 유용한 기능이라 판단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접하는 환경에서도 이는 꽤 요긴하더군요~ 아무래도 주의가 산만한 공간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간혹 직관적인 버튼 구성 및 조작성은 좋지만, 기본 제공되는 것 외에 또 다른 무언가 즉 조작키에 커스텀을 할 수는 없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역시 가능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면 말이죠. ▼

일상에서는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강의나 발표를 할 때는 약속된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하는 것도 능력이죠?! 이 녀석에는 진동으로 알림이 되는 타이머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설정한 시간을 기준으로, 프리젠테이션이 끌날 때와 5분 전에 진동 경고가 들어오네요.

이처럼 프리젠터를 이용하면, 자유로운 커서 컨트롤 등이 가능해 프리젠테이션을 좀 더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점이 어필 포인트로 자리하는데요. 약간 과장을 보태면 PT 초보도 이를 통해 고수 같은 느낌을 전할 수 있습니다 ^^;; ▼

참고로, 혹여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연결하는데 제약이 있는 기기를 쓰고 있다면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해요. 이런 확장성도 매력을 높이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프리젠테이션 고수로 향하는 길, 그 속에 자리할 아이템 로지텍 스포트라이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소 관련된 활동을 하는 빈도가 높은 분들이라면, 그 과정에서 이용할만한 프리젠터를 고민하던 분들이라면 이를 후보군에 두고 살펴보심은 어떨까 싶네요. 후회 없는 활용이 가능하실 겁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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