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구글 어시스턴트 어떤 활용 가능해?
G6 구글 어시스턴트 어떤 활용 가능해?
MWC 2017 당시 LG전자가 공개한 G6에는 꽤 흥미로운 기능이 담겨져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현재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진 않아 국내에서는 관련해서 다소 아쉬운 이야기를 드고 있지만, 기능 자체에 포커스를 둔다면 꽤 실용적인 녀석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여, 현재 국내에 출시된 G6에서 이를 활용해 볼 수 없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언어를 ‘영어’로 바꿔주시면 어렵지 않게 구글 어시스턴트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구글과 LG전자에서 밝힌 것처럼 곧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라 하는데요. 영문장을 말하며 한국어로 말해달라 했을 때 어느 정도 음성으로 표현이 되는 것을 보면 그 시점이 그리 멀지만은 않구나 하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그럼 G6에 들어간 ‘구글 어시스턴트’가 흥미를 유발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만큼 유용함이 담겨 있다는건 어렵지 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목이고… 어떤 쓰임이 가능하길래?
LG전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이름 혹은 닉네임을 기억하게 하고, 이후 대화에서는 이를 이용한 대답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선 친근감을 갖게 하네요.
생활 속에서 간편한 일정관리는 물론 현재 이용자가 자리한 위치 등 상황에 꼭 맞는 갖가지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물론, 누군가는 ‘이미 여러 단말에 포함된 유사한 기능들이 같은 재주를 품었는데?’ 라고 하실지 모르나… 구글이 운영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좀 더 긴밀히 연계해 좀 더 쓸모 있는 답을 얻는데 이점이 있다는 것이 이 녀석만의 메리트가 아닌가 판단되네요.
앱 이름만 불러도 이를 실행해서 활용할 수 있는건 기본입니다 ^^;;
이처럼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실용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등 덕분에 많은 이들이 한국어를 제대로 지원하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판단되네요.
본격적인 사용이 가능해지면, 그만큼 이를 담은 G6의 매력도 커지게 될테고 말이죠.
한편, LG전자는 지난 11일 어쿠스틱 밴드 ‘볼빨간사춘기’와 힙합아티스트 ‘크러쉬’가 G6에 탑재된 고성능 오디오 기술을 사용해 만든 음원 2종을 공개(→ 바로가기)했습니다. 하이파이레코딩과 스튜디오모드를 이용해 완성했다는 설명인데요.
아래는 그 뮤직비디오예요. 한번 감상해보세요~
끝으로, 위 영상을 보고 감상평을 남기면 G6, LG워치 스타일 등을 선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위 링크를 통해 참여해보세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