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 군단 업데이트, 왜 주목받나?

MMORPG의 원조라 해도 과언이 아닌 뮤오리진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장수 게임이라는 이야기인데요. 지난 2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모바일게임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녀석이 갖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할 수 있겠죠?

그렇다 보니 더더욱 2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반가우면서도 놀랍게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판단되는데요. 더 주목을 받는건 그저 2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왔다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이를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까지 적용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 어떤 새로움을 담아냈는지 간단하게 짚어보도록 할까요.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건, 신규 콘텐츠 ‘군단’입니다. 이는 길드와 길드가 협력하는 연합 시스템이라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오는데요. 길드 규모에 상관없이 최대 4개의 길드가 함께 하며 군단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버보스 처치, 제왕의전장 참가 등 군단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네요. ▼

관련해서는 좀 더 아래에서 다시 이야기를 하도록 하고…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먼저 둘러볼까요? 우선 눈에 띄는 것은 2주년 기념 한정판 호칭입니다. 최대 물리방어와 마법방어 +360, 최대 생명 +300, 회피 +480, HP 흡혈 +10, 추가피해 1% 등 플레이 전반에 유용한 능력치가 더해지는 만큼 꼭 착용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아마 2주년 업데이트와 관련해 사전예약을 진행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를 통해 구한 쿠폰을 넣으면 여러 코스튬 가운데 하나를 랜덤으로 획득하게 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보시는 것처럼 ‘한복’ 코스튬을 얻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수영복이 나오면 좋겠다 했지만… ^^;; ▼

복장에 더해 ‘날개’ 코스튬도 추가되었습니다. 뮤 오리진을 즐기면서 날개의 존재는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다 할텐데요. 이는 착용시 보유 날개의 외형을 변경시키고, 캐릭터 옵션 효과가 적용된느 특징을 갖습니다. ▼

이처럼 여러가지 변화들이 담겨 있지만, 역시나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장 크게 다가오는건 ‘군단 콘텐츠’가 아닐까 싶네요. 모바일 최초로 길드의 군집이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테지만, 이를 통한 거대한 스케일에 기대감을 품는건 비단 저 혼자만은 아닐 듯 싶습니다. ▼

참고로, 군단전은 번영도 순위 상위 4개 군단이 참여하는데요. 아케론 지역의 동부 / 서부 지역 점령을 두고 대결하는 방식을 띈다고 하네요. 영지를 점령한 군단은 ‘군단 영지’ 이용 권한도 제공된다고 하니 더더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영지 채집 또한 관심을 받는 부분인데요. 이는 10환60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만 입장이 가능한데, 에테르 가루, 소울 더스트, 울프 더스트, 신의 정수 등을 채집하거나 사냥할 수 있습니다. 단, 매주 30회까지만 가능해요. ▼

이 밖에도 성물 & 신상 콘텐츠, 휘장 시스템 등 여러가지 색다른 묘가 더해졌는데요. 관련 정보는 → 공식카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2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뮤 오리진은 다양한 이벤트(→ 바로가기)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규모 업데이트 기대평 등 관련 내용 또한 놓치지 않도록 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

또한, 위에서 말한 것 뿐만 아니라 오는 28일에는 또 다른 기념 코스튬을 100% 얻을 수 있다 하는데요. 가히 역대급 보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끝으로 아래는 뮤 오리진 2주년 업데이트 관련 영상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감상해보세요. ▼

 
 

지금까지 군단 업데이트 등으로 또 다른 재미를 더한 ‘뮤 오리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단순히 장수를 넘어 꾸준히 새로움을 품는 부분 등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이 아닌가 싶은데요. 과연 이번 변화가 또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벌써부터 그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LiveREX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 (구독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이 글은 LiveREX 의 동의없이 재발행/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 [License] 를 참고하세요!
Facebook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