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애플워치 조합, 유용한 이유는?
포켓몬고 애플워치 조합, 유용한 이유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화제의 중심에 있는 모바일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포켓몬고(Pokemon GO)인데요. 지난 2월에는 2세대 포켓몬이 새롭게 추가되기도 했고, 틈틈히 각종 프로모션으로 여러 포켓몬(희귀포켓몬 포함)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흥미를 유발시키기도 했죠?!
그런데, 아마도 이를 직접 플레이하는 이용자 입장에서 무엇보다 반가운건 이를 즐기는데 필요한 제반이라 할 수 있는 ‘포켓스탑’의 확충이 아닐까 싶습니다.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등 수천개의 매장이 포켓스탑 그리고 체육관으로 지정되면서 그간 관련해서 아쉬운 지적을 받았던 부분을 대거 보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더해 지난 20일에는, 인근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SK텔레콤 대리점 또한 포켓스탑과 체육관으로 지정되며 게임 이용에 대한 제약을 한층 더 해소하였습니다. 이에 본문에서는 관련된 정보와 함께 포켓몬고를 좀 더 편하게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나름대로의 팁을 전해드릴까 하는데요.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조합해 다니며 동시에 해당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하는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일반적으로 해당 게임은 어딘지 모를 곳에 위치한 포켓스탑을 찾아 필수 아이템을 얻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얻는 것들로 포켓몬을 잡는 등 일련의 진행이 가능하니 말이죠. ▼
하지만, 배터리 소모를 비롯해 안전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휴대폰만 바라보며 있을 수는 없음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보다 손쉽게 몬스터볼 등 필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앞서 말한 아이폰 & 애플워치를 조합해 다니는 분들은 간단하게 방금 말한 대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바로 애플워치에 포켓몬고를 담고, 이를 통해 알림을 받는 것이 그것인데요. ▼
피트니스 추적 기능의 일환으로 이 녀석을 실행하면…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 체크) ▼
포켓몬과 포켓스탑에 근접했을 때 보시는 것처럼 애플워치에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후자에 말한 것은 워치에서 곧장 돌려 필요한 것을 얻을 수도 있어요. 왜 애플워치가 해당 게임에 유용하게 작용하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
다만, 포켓몬을 잡을 때는 애초에 그랬던 것처럼 아이폰을 이용해야 합니다. 참고로, 에그가 부화하거나 메달을 받을 때도 알림 전송으로 편리함을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의 연장선에서 SK텔레콤의 나이언틱과 파트너십 체결은 또 한가지 흥미로운 그리고 인상적인 결과를 보이는데요. ▼
글을 시작하며 설명한 것처럼, 포켓스탑과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애플워치를 이용해 해당 장소에서 좀 더 빠르게 필요한 과정을 거칠 수 있음에 더해 또 다른 혜택이 이용자에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
아마 상당수의 분들이 한정된 데이터 제공량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실텐데요. SKT 고객이라면 오는 6월말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발생하는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단,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설치 및 업데이트에 쓰이는 데이터는 제외예요. ▼
성인 중에 이를 즐기는 분들도 적지 않지만 대체로 청소년들이 해당 게임을 자주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강점이 결코 작지 않음을 쉽게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끝으로, 본문에서 말한 내용에 이해를 돕고자 영상을 첨부합니다. 애플워치로 포켓스탑을 돌리는 모습이라던지 실제로 운동 측정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등이 담겨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감상해보세요. ▼
지금까지 포켓몬고를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즐기는데 도움이 될만한 팁(?)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국내 출시 초반과 같은 뜨거움이 지금은 보여지지 않고 있지만, 이처럼 필요한 요소 하나하나가 확충되다 보면 또 한번 반등하는 시기가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실제로 적지 않은 서비스에서 그 선례를 찾아볼 수도 있고 말이죠. 과연 이번 변화가 앞으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