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퍼키드 참여 핵앤슬래시 뮤레전드 추천 캐릭터

게임(Game) 2017. 3. 20. 14:19

제스퍼키드 참여 핵앤슬래시 뮤레전드 추천 캐릭터

2017년 PC 온라인게임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는 ‘뮤 레전드’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뮤IP를 활용한 녀석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많은 이들에게 그 출시를 기대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제 런칭이 얼마 남지 않아 더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미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에 더해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의 손맛을 구현해 낸 것으로 평가받으며 관련 장르를 선호하는 분들께 특히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블로그에서도 수차례 소개한 것처럼 뮤IP를 담은 게임들을 이미 여럿 플레이 했고, 하고 있는 입장에서… 2017년을 뜨겁게 달굴 뮤레전드에 대한 정보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이에 프리뷰 성격으로 해당 게임이 어떤 특징을 갖는지, 그리고 현 시점에 알아두는 것이 좋은게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콘텐츠를 즐김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소리’일 겁니다. 영화, 드라마 등만 살펴보더라도 이를 쉽게 짐작하실 수 있을텐데요. 눈과 귀를 자극하는 ‘게임’이라면 굳이 강조할 필요도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그 속에 들어가는 사운드에 대한 관심은 출시 전부터 상당한 것이 거의 모든 서비스의 공통점이라 할텐데, 뮤레전드는 시작전부터 이 부분에 엄청난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왜냐? 어쌔신 크리드, 보더랜드, 언리얼토너먼트, 히트맨 등 유명 게임들의 음악을 담당한 세계적인 작곡가죠. ‘제스퍼 키드(Jesper Kyd)’가 OST 제작에 함께하며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다고 하거든요.

공식 홈페이지에 이미 일부 테마음악(일렉트로닉계열의 ‘The Battlefield of Memory’, 어쿠스틱 사운드가 가미된 ‘Shorelines of an Unknown World’)이 공개되어 있어 이를 감상할 수 있는데, 과연 명불허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스쳤습니다.

아래는 뮤레전드 시네마틱 영상입니다. 한편의 작품을 보는 듯한 흐름이 인상적이네요.

(문득 사진을 찾아봐도 당췌 보이지가 않아 첨부를 하지 못했지만) 지난 지스타 2016 당시 현장에서 뮤 레전드를 짧게나마 체험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화려한 그래픽과 이펙트, 타격감 돋는 액션성이 상당했던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사실 이처럼 호쾌한 액션을 체감할 수 있는건 핵앤슬래시 특유의 특징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여타 글에서 거듭 말씀드린 것처럼 특히나 저처럼 공격적 성향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매력이 발산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막 런칭된 시점에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야 자신의 스타일을 살려 그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을까요?

뮤레전드에는 다크로드, 위스퍼러, 블레이더, 워메이지 총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요.

각각의 특성은 굳이 길게 설명드리지 않아도 표시되는 그림 속 이미지만 보셔도 쉽게 파악이 가능하실 겁니다. 예를 들어, 다크로드는 방패와 갑옷을 착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명 탱커 역할임을 알 수 있네요.

웹젠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공략게시판 등을 통해 이미 이에 대한 여러가지 소스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온 내용이라 더더욱 참고하기에 좋다 할텐데요.

복잡한 컨트롤 대신 몹몰이가 가능하고 잘 죽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육성할 수 있는 것으로는 ‘다크로드’가 권장된다고 합니다. 또 하나 전체 밸러스가 좋고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위스퍼러’인데요. 전자에 말한 녀석은 PvP에서, 후자에 말한 것은 PvE에서 각각 출중함을 보인다는 의견이 여럿 보이네요.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뮤레전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 공식 출시가 된 뒤 기회가 되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