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터치바 보호필름, 부착서비스 후기
신형 맥북프로 보호필름, 부착하려면?
이번에 새롭게 나온 맥북 프로를 구입하고자 했던 분들이라면, 그래서 그 출시에 맞춰 주문을 한 분들이라면 CTO 모델을 비롯해 거의 대부분이 이제 물건을 수령하시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저 또한 제품을 받고 실사용은 물론 여러가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런 이야기는 논외로 하고, 아마 이처럼 맥북을 들이고 나면 가장 먼저 그 외관 등을 좀 더 안전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보호할 수 있는 무언가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저처럼 케이스 등은 부담이 된다 해서 전신 보호필름을 최종 선택지로 결정하기도 할테고 말이죠.
5인치대 작은 크기를 갖는 스마트폰이야 이런 보호필름을 직접 붙이는데 큰 부담이 없다지만, 13인치 혹은 15인치 크기의 노트북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이에 전문 부착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신형 맥북프로 모델을 구한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만한 서비스가 있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맥북프로 터치바 보호필름, 부착서비스 후기
이미 여러차례 소개드린 바 있는 ‘힐링쉴드’가 바로 그것인데요. 아시겠지만 이 곳에서는 항상 최신 기기에 대한 보호필름이 출시되고 있죠? 지금까지 서피스북 등 다양한 제품을 여기에 맡긴 바 있는데, 이번에는 15인치 맥북 프로 터치바 모델을 들고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
저는 신길점을 찾았는데요. 아마 여기를 직접 방문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위 사진에서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점이 눈에 띄실 겁니다. 네. 맞아요. 매장에 약간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제는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편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내부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네요. 예전보다 좀 더 다듬어진 느낌은 있지만 말이죠. 몇차레 말씀드린 것처럼 현장에서 자신이 선택하고자 하는 필름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어느 정도는 미리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잘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면 되겠네요.
모든 선택을 마치면, 직원 분께서 부착을 해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요. 상당히 꼼꼼하게 진행해주시는 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
참고로, 혹시나 직접 찾아가기에는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무리가 있고 힐링쉴드 제품을 구해서 직접 진행해 보겠다 하는 분들을 위해 나름 팁이 될만한 영상을 담아 왔습니다 현장에서 흔쾌히 촬영을 허락해주셔서 혼자 작업하는 분들께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판단되네요. ▼
길면 3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예전과 달리 이제는 이용자가 앉아서 쉴만한 공간과 충전기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것들을 활용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모든 부착 서비스를 마치고, 약 1주일 정도가 지난 시점의 제 맥북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바로 보여드리는 것보다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난 뒤 모습을 보시는게 좀 더 유익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준비를 했는데요. ▼
살짝살짝 격자무늬가 엿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맥북 프로를 쓰는데는 전혀 눈에 거슬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나사 하나하나까지도 딱 들어맞게 필름이 붙여진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외관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마 가장 많이 신경을 쓰게 되는 부분은 디스플레이 즉 액정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또한 어긋남 없이 부착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화면에 무언가를 붙였다면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그 시인성 등도 중요할 수 밖에 없겠죠? ▼
생화면(?)을 보는 듯한 쨍함에 다소 미치진 못하지만, 아쉽다 싶을 정도로 화질을 떨어뜨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참! 제가 이곳을 찾아 부착한 것은 ‘애플 맥북프로 레티나 2016 터치바 15형 Superior AR 고화질 액정+외부(상/하판/팜레스트/트랙패드) 보호필름 세트(HS166222)’ 제품인데요. 어떤 성격의 필름인지는 링크로 이동해보시면 자세히 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을거예요.
해당 제품은 하판에도 필름이 들어갑니다. 평소 손이 자주 닿는 곳이라 쉽게 오염물질이 붙을 수 밖에 없는 곳이라 저는 꼭 이 부분에도 부착을 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질감이 거의 없네요. ▼
다만, 트랙패드 부분의 손맛에는 다소 변화가 있습니다. 적응하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진 않더군요. ▼
끝으로, 앞서 말한 제품에 포함된 것은 아니지만 터치바 영역에 대한 필름도 판매 중에 있습니다. 이 또한 매장에서 잘 이야기를 해보시고 필요하다 싶으면 붙이는 것이 좋겠네요.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곳이니 말이죠~ ▼
지금까지 힐링쉴드 신길점을 찾아 맥북 프로 보호필름 부착서비스를 받아 본 후기와 혼자서 이를 붙이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맥북을 구해서 전신 필름을 부착해야겠다 하는 분들이라면 이 서비스를 후보군에 두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