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프로4로 본 윈도우10 장점, 잉킹 헬로 톺아보기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윈도우10 기능, 잉킹
과거와 달리 요즘은 생활 곳곳에서 노트북 등과 같은 디바이스를 펼쳐두고 무언가에 몰두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출장을 다니며 기차 안에서, 취재를 다니며 카페 등지에서 원고를 작성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노트북’이라는 녀석이 휴대성에 이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무게나 크기 등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상당하죠. 이런 이유로 2in1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선택지로 꼽히는 녀석이 바로 ‘MS 서피스프로4’입니다.
국내 대부분의 이들에게 익숙한 윈도우 기반에, 평소 쓰던 대부분의 툴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경험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보니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본문에서는 앞서 말한 서피스프로4를 기준으로, 윈도우10에 담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그 외 직장인을 비롯한 대학생 등에게 유용한 재주들을 둘러볼까 합니다.
서피스프로4로 본 윈도우10 장점, 잉킹 헬로 톺아보기
사실 윈도우10 자체가 시장에 나온건 이미 1년도 더 된 이야기입니다. 말인 즉슨 이미 이를 기반으로 업무 환경 등을 구축한 이들이 적지 않다는 의미가 될텐데요. 종전에도 지금까지 윈도우 대비 그 완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1주년 업데이트 레드스톤이 거치며 이 녀석은 더더욱 쓰임새가 높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본문에서 다룰 대부분의 것들이 이를 통해 새롭게 더해졌는데요. 이쯤되면 어떤 것들을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이미 짐작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맞습니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윈도우 잉크(Windows Ink)’로 불리는 잉킹 기능입니다. ▼
2in1 기기 대표주자인 ‘서피스프로4’에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펜’이 기본 제공되고 있죠? 과거 서피스북을 통한 경험을 전할 때도 이 조합이 주는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드린 바 있는데요. ▼
윈도우10에 담긴 ‘잉크’ 기능은 그 조합에서 오는 쓰임새를 배가 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이 덕분에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 것이 ‘스티커 메모’인데요. 이미 관련 앱이 제공되고 있었지만, 윈도우 잉크와 결합하면서 어디서든 쉽게 메모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
저 같은 경우 글을 시작하면서 말한 것처럼 곳곳에서 문서 작업을 진행하곤 하는데요. 서피스프로4 등을 활용하며 윈도우10에 담긴 이 기능에 심히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 취재 등을 다니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잊지 않고 빠르게 기록할 수 있는 점도 좋더군요. ▼
윈도우 기반의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가장 애용하는 것이 ‘원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Windows)와 맥(Mac)을 모두 활용하는 입장에서 자료를 스크랩하고 이를 어떤 환경에서건 쉽게 활용하기 위해 이를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데요. ▼
윈도우10 기반의 서피스프로4 등에서는 펜과 조합해 좀 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여담이지만, 이와 같은 환경에 원드라이브를 붙여서 쓰면 업무 효율이 더 좋아진다 하겠네요. 원드라이브가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갖는 장점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되겠죠? ^^ ▼
클라우드 그리고 동기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김에 좀 더 첨언하자면, 원노트는 물론이고 오피스365 등으로 작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어느 환경에서나 하던 일 그대로를 끌어와 끊김 없는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런 측면 역시 공간 제약 없이 필요한 작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부분이라 하겠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PDF 파일을 활용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약서 등을 작성할 때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예전에는 이를 읽어들이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는데요. 이제는 엣지 브라우저를 통해 곧장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서피스북을 소개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기능이 있죠? 바로 안면인식로그인 기능인 ‘헬로(Hello)’가 그것인데요. 이 보안성과 빠른 반응 등은 업무 효율 자체와는 큰 상관이 없다 할지 몰라도, 하루하루가 다르게 보안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윈도우10의 특장점이라 하겠습니다. ▼
덧붙여, 자체 기능은 아니지만 보안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Send Anywhere 서비스를 쓰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요. 해당 플랫폼에서도 무리없이 이를 쓸 수 있는 점도 이점으로 말할 수 있겠네요.
2in1 디바이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서피스프로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타입커버를 빼놓을 수 없겠죠? 컴퓨팅을 위한 용도로 쓸 때 이 녀석의 쓰임새는 꽤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평소 노트북을 활용하는 것처럼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통한 조작이 가능한 부분은 장점으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 하겠습니다. ▼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타입커버를 제거한 상태에서도 그 활용성에는 부족함이 없네요. ▼
마지막으로, 아래는 이번에 MS에서 콜라보로 선보인 72초 드라마와 관련 이벤트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영상 콘텐츠 : https://aka.ms/win10x72sectv_video
• MS 이벤트 : https://www.microsoft.com/ko-kr/events/win10x72sectv#04
지금까지 2-in-1 디바이스 가운데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서피스프로4’를 기준으로, 윈도우10이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 등에게도 유용하게 다가오는 이유를 짚어보았습니다.
잉킹과 헬로 기능 등이 없다면 진정한 윈도우10 디바이스라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겁니다. 한번이라도 관련 재주를 겪어봤다면 더더욱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차세대 PC의 형태로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 MS 서피스프로 시리즈, 그리고 그 근간이 되는 윈도우10은 우리네 일상에 더 없이 유용한 녀석들이라 말하는데 주저함이 없겠습니다.
평소 본문의 시작이 되는 고민을 품고 있던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음 좋겠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