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신규던전 메멘토 업데이트 훑어보니
마비노기 신규던전 메멘토 업데이트 훑어보니
평소 MMORPG 게임 마비노기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눈이 빠져라 기다려왔던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최근 해당 게임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11월 소개드렸던 박웅석 디렉터가 이를 담당하게 된 후로 처음 등장하게 된 본격적인 새로움이라, 이번에 진행된 것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높음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보통 무언가를 바람하는게 많으면 그만큼 실망도 큰 법이죠? 그런데, 마비노기 신규던전 메멘토 업데이트는 일전에 공언한 그대로 커뮤니티 등에서 상당히 호평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저 또한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이를 몸소 체험해보고자 오랜만에 다시 마비노기를 꺼내들었는데요. 아뿔사. 이럴 줄 알았으면 지속적으로 이를 플레이할걸 그랬습니다.
어떤 재미가 있을지 겪어보고자 이를 시작해보니, 신규 업데이트 메멘토를 즐기려면 바람이 그리는 노래를 통해야 하는데 누렉 500, 현렙 70이상이 되어야 하더군요.
그렇지만 워낙 기대감이 컸던 녀석이라, 다른 채널에서도 어렵지 않게 정보 등을 접할 수 있어 이를 바탕으로 마비노기 신규던전, 메멘토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앞에서도 살짝 언급한 것처럼, 이번에 더해진 신규던전 시드 피나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바람이 그리는 노래’ 퀘스트를 완료해야 합니다. 그 접근을 위해서는 70레벨 이상이 되어야 하니. 이에 욕심이 있는 분들은 하루 빨리 렙업을 하셔야 하겠네요 ^^;;
해당 퀘스트는 오랜만에 음유시인 캠프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덕분에, 본연의 정체성이라 해야 할까요. 근간이 되는 초창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는 이야기도 여럿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소개드릴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네요.
덧붙여,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배경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퀘스트는 음악적인 측면이 꽤나 강조되었고, 던전의 수면 높낮이가 변하며 수위별로 다양한 공략 방식과 보상을 갖는다 합니다. 다시 말해 다양한 형태로 입체적인 묘를 전해 그 몰입감이 더 크다고 하네요.
이처럼 호평 가득한 내용들을 여럿 접하고 보니, 더더욱 하루빨리 이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욕심이 샘솟네요.
참고로, 아마도 영상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녀석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련 스토리 끝에는 강력한 보스와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과연 이는 또 어떤 인상을 전할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이렇듯 바람이 그리는 노래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신규 스킬인 ‘죽음의 무도’를 입수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사용하면 화려한 춤을 추며 이동한다고 하는데요. 그 동안은 적의 공격을 흘려보낼 수 있고, 동시에 이동하는 과정에 있는 적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하네요. 테마와 무드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춤과 이펙트가 나온다고 하니 이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마비노기에는 에코스톤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더해졌습니다. 이는 신규던전인 시드 피나하 클리어 보상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소지품 창에 있는 해당 탭에 이를 장착하면 그 고유의 보너스를 받는다 하네요.
또 하나 ‘고대 오르골’도 놓칠 수 없는 장치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비노기는 ‘바람이 그리는 노래’를 클리어한 이들을 대상으로 어마무시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심히 탐나는 것들이 가득하네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첨언하자면, 매일 같이 다양한 혜택이 이어지는 16/17 프리시즌 메멘토 이벤트도 잘 챙겨두시면 좋을 듯 싶네요.
프로모션 소식도 반갑지만, 개인적으로는 라인업 빵빵한(?) 릴레이 웹툰 소식에 더 눈길이 가는데요. 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 여기에서 직접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앞서 몇차례 언급했던 그 영상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세요~
이상으로 마비노기에 더해진 새로운 재미 메멘토 업데이트 관련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이번 콘텐츠에 대해 좋은 평가가 제법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평소 이 게임에 대한 신선함을 바람해 왔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다시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