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높은 포토프린터, 캐논 마미포토 TS8090 후기
포토프린터추천 마미포토, 캐논 TS8090
과거와 달리 요즘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프린터 혹은 복합기를 두고 활용하고 계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여러가지 이유에서 관련 제품군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인쇄, 스캔 등의 기능을 가진 것들은 그 부피가 커 가정에 두고 쓰기에는 다소 애매한 인상을 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디자인도 심히 투박하고 말이죠.
평소 업무용, 학습용 등으로 인쇄를 하는 빈도가 높은 분들 그리고 가족과의 추억을 직접 인화해 보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어울릴만한 포토프린터가 있어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바로 캐논에서 선보인 마미포토 TS8090 모델이 그것인데요. 이 녀석은 기존 모델 대비 초기 출력속도가 약 3대 빨라지고, 더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 밖에 과연 어떤 특징을 갖는지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활용도 높은 포토프린터, 캐논 마미포토 TS8090 후기
아래 보이는 제품이 바로 캐논 포토프린터 마미포토 TS8090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흔히 접하던 관련 제품군과는 사뭇 다른 색감과 디자인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
모서리 부분 등이 곡선형으로 이뤄져 있어 딱딱한 느낌을 지워낸 것도 인상적인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사진에서도 얼추 가늠이 되시겠지만, 스펙을 기준으로 이 제품은 372 X 324 X 139mm의 크기를 갖는데요. 수치만 보더라도 꽤나 아담한 크기임을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판단되네요. ▼
아래에서 다시 설명할테지만, 정면에는 4.3인치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제법 넓직한 편이라 그 조작이 수월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옆으로는 NFC 마크가 보이네요. ▼
눈치가 빠른 분들은 이것만 보더라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음을 아실텐데요. 이처럼 다양한 디바이스로 출력이 가능한 점도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전면부를 들어올려 본 모습입니다. 용지함과 출력물이 나오는 공간이 눈에 들어오네요. ▼
상단으로는 스캔 기능을 위한 공간과 또 하나의 급지부가 위치해 있습니다. 용지는 전면 하단 혹은 상단 어느 곳에 두고 쓰더라도 문제가 없어요. 단, 기본은 전자에 말한 곳입니다~ ▼
요즘은 대부분의 기기가 심플함과 쉬운 연결성 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캐논 마미포토 TS8090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이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케이블은 단 2개 뿐입니다. ▼
케이블 연결 및 드라이버 등 소프트웨어 설치를 마치면 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스크린에서 기본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큼지막한 메뉴 구성 등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데요. ▼
단지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터치를 통한 조작이 가능해 스마트폰에 익숙한 분들에게 그 경험을 이어갈 수 있어 더 용이하다 하겠습니다. 한글로 메뉴가 표시되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설정을 지정할 수도 있어요. ▼
캐논 마미포토 TS8090의 매력을 제대로 체감하기 위해서는 ‘My Image Garden’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CD 혹은 캐논 홈페이지를 통해 어렵지 않게 설치 파일을 구할 수 있어요. ▼
PC에 설치를 마친 다음 My Image Garden을 실행하면, ‘고화질 사진출력’은 물론 ‘라벨, 특수용지, 인테리어, 페이퍼 크래프트, 학습지, 색칠 공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프리미엄 콘텐츠를 내려 받아 평소 구하기 힘들었던 자료(?)를 구해 쓸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한창 즐겼던 만화 나루토 이미지를 이용해 나만의 달력을 만들 수 있는데요. 별 생각없이 출력해 본 결과물을 보고는 그 품질에 심히 감탄을… ▼
지금까지 수 많은 관련 제품들을 써봤지만 뽑아내는 수준이 확실히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여느 잉크젯 프린터와는 다른 6개의 잉크 카트리지가 아닐까 싶네요. ▼
아래는 이 과정을 통해 직접 만든 얼마남지 않은 2016년을 담은 달력의 모습입니다. ▼
추억이 담긴 사진 등으로 개성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텐데요. 백일 혹은 돌 사진을 담은 앨범 혹은 달력, 어린이집 등에서의 원아수첩 등 수 많은 환경에 맞춰 그 쓰임새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글을 시작하면서 이야기했듯 이 녀석은 스마트폰 등과 연결해 출력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이를 위해서는 전용 앱을 설치해준 다음 프린터를 찾아 연결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
이 과정 또한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프린터에 무선 연결만 해준다면 그 이후에는 거의 자동으로 이뤄져요~ ▼
소니 엑스페리아XZ를 통해 연결을 마친 뒤, 촬영해 둔 사진을 출력해 봤습니다. 역시나 만족스러운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앞에서 이야기를 못했는데, 출력 속도 또한 제법 빠릿해 좋더군요. ▼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 녀석은 다양한 사이즈의 포토용지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또한 그 쓰임새를 높이는 대목이라 하겠네요.
지금까지 컴팩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포토프린터, 캐논 마미포토 TS8090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본적인 인쇄는 물론 복사, 스캔까지 가능해 복합기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이 더더욱 그 매력을 높이지 않나 싶네요. 클라우드 서비스와 바로 연동을 해 백업 등까지 가능한 점도 인상적이고요.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음 좋겠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