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디자인 미니가습기 HNP-0016 후기
위생적인 휴대용 천연 미니가습기를 찾는다면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가습기’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워낙 관련해서 이슈가 많았던 탓일까요. 해당 제품군을 찾는 이들이 특히 신경을 쓰는 것이 위생적인가 그리고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되진 않는가 하는 것인데요.
어디서든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천연 미니가습기가 있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엠아이디자인에서 선보인 HNP-0016 모델이 그것인데요. 젖은 빨래가 마르는 것처럼 자연적으로 수분이 증발하는 자연기화 방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인 녀석입니다.
지금부터 그 사용 소감을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엠아이디자인 미니가습기 HNP-0016 후기
평소 관련 시리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시리즈에는 여러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HNP-0016는 그 중에서도 특히 휴대성과 사용 환경에 거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갖는데요. ▼
패키지 박스부터 꽤나 아담한 사이즈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전원 공급이 필요없는 독특함을 담고 있는 ‘용기’가 보이는데요. 그 아래로 항균가공처리가 된 기화체 즉 필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이게 끝입니다. 뭔가 당황스럽다 할 정도로 심플하죠?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명서를 살펴봤는데. 이 구성이 전부가 맞습니다 ^^;; ▼
이쯤되면 어떤 식으로 이용하면 되겠다 하는 것이 탁 스치고 지나가실 듯 한데요. 용기에 물을 담고 그 안으로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기화체를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왜 전원공급이 필요없다 했는지 이제 이해가 되시죠?! ▼
눈썰미가 좋은 분들이라면 이미 위 사진들에서 용기 안에 컵모양의 무언가가 담겨 있는 것을 확인하셨을텐데요. 이는 용기 바닥에 결합하여 자동차 컵홀더에 꼽아 쓸 수 있게 하는 용도입니다. ▼
즉, 매서운 추위가 기승인 겨울철 히터 등을 틀었을 때 특히 건조해지는 곳이 바로 차량 내부인데요. 이런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위생적이고 전원 연결이 필요없어 안정성도 돋보이며, 자연 습도 조절 기능을 갖고 있어 그 쓰임새가 꽤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소개되는 바에 따르면 기화 필터에 세균과 유해물질 등이 걸러져 깨끗한 수분만이 증발된다고 하네요. ▼
용기에 담은 물을 머금어 증발시키는 원리를 담고 있기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진면 필터 전체가 수분을 안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자연 습도 조절이 이뤄집니다. ▼
그렇다면, 이 녀석은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할까요? 저 같은 경우 아직까지 주 단위로 이를 사용해 본 것이 아니라 필터를 살균하는 등의 과정까지는 경험해보지 않았는데요. 제조사 가이드에 따르면 용기와 필터 관리 또한 상당히 간편한 모습입니다.
용기는 일반적으로 설거지를 하듯이 세척을 해주면 되고, 기화 필터는 주 1회 주방세제로 세척하고 끓는 물 혹은 전자레인지에서 순간 살균하거나 햇볕에 자연살균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3개월에 한번씩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겨울철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 자연 기화 원리를 통해 위생적이고도 안전하게 쾌적한 실내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엠아이디자인 미니가습기 HNP-0016 를 살펴보았습니다.
더할나위 없는 간편한 사용성 등 아이디어가 제법 돋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 녀석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음 좋겠네요. 혹시나 이를 착한 가격에 구해서 써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 민팅(Minting)을 이용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