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게임 아덴 구글플레이 출시, 초반 운영팁
모바일RPG게임 아덴 구글플레이 출시, 초반 운영팁
원스토어 독점으로 출시되며 2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아덴’, 아마 이 녀석을 즐기고 계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특히, 올드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1세대 MMORPG 감성과 육성과 성장에 집중한 스타일로 더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는데요. 바로 그 아덴을 드디어 구글 플레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기심 어린 마음에 런칭 소식을 접하자마자 플레이를 해 보았는데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이를 진행해보며 느낀(?) 초반 운영팁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처음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에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기사, 궁수, 마법사가 그것인데요. 커뮤티니 등에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궁수는 일반적인 필드 사냥과 레벨업에서 강점을, 기사는 명예의 전당 즉 PvP에서 이점을 갖는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아덴은 PvP / PK에 특화된 전투 시스템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에 저는 기사를 골랐네요~ ▼
전반적인 플레이 방식은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자동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넓디 넓은 지역을 다님에 있어서도 즉시 이동이 가능하네요.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하는 것도 빠짐없이 알림이 나타납니다. ▼
자동전투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아덴은 세부 설정이 가능한 모습입니다. 체력회복 포션을 자동으로 사용하는 범위 등을 원하는대로 지정할 수 있어요. 어떤 스킬을 자동으로 쓸지에 대한 것도 말이죠. ▼
퀘스트에 대한 전투가 기본적으로 진행되지만 레벨업에 좀 더 도움이 되는건 보스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이는 꼭 미션에 주어지지 않더라도 소환해서 해치우는게 가능한 듯 하더군요. 이를 적절히 잘 활용하면 육성에 도움이 되겠죠? ▼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녀석은 꽤 독특한 강화 시스템을 담고 있습니다. 6단계까지는 100% 강화에 성공하지만 7강부터는 실패하게 되면 장비가 파괴되거든요. 9강까지 성공한다면 그 윗단계로 아이템을 진급할 수도 있습니다. ▼
장비 이야기가 나와서 좀 더 첨언을 하자면, 아덴에 등장하는 장비는 ‘티어’라는 등급이 있습니다. 당연히 높을 수록 그 능력치가 높은데요. 초반에는 나름 괜찮은 티어의 장비를 구하는게 어렵죠? 사파이어 2천개를 모으면 먼저 장비 10회 뽑기를 진행하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중반 이후에는 사냥을 통해서도 3티어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어요.
앞서 해당 게임의 매력을 좀 더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명예의 전당’을 말씀드렸는데요. 3대3 실시간 데스매치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승리를 하게 되면 등급 포인트와 명예주화를 얻게 됩니다. 특정 레벨 이상이 되면 5:5 실시간 PvE, PvP 악마의 군단도 즐길 수 있는데요. 이 또한 그 묘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이 뿐만 아니라 모바일RPG게임 아덴은 ‘변신’에 따라 캐릭터 특성이 달라지는 독특한 시스템도 담고 있습니다. 일정한 레벨에 도달하면 변신 가능한 범위가 커지네요. ▼
과금이 필요한 부분이라 무조건 해야 한다 말하긴 무리가 있지만, 포션 구입, 변신, 보스 소환 등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펫’을 활용하는 것도 이를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해골과 암흑 기사가 주로 권장되더군요. 실제로 게임을 즐겨보면 이를 붙여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을 꽤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번… ^^;; ▼
현재 아덴은 구글 플레이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빠짐없이 즐겨야 할 것으로 아래의 것을 꼽을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사파이어를 얻을 수 있음에 더해 4티어 무기 뽑기권 등이 지급되니 이는 필수로 체크하셔야 하겠습니다. ▼
끝으로, 장비 강화를 위한 아이템 등을 구하다 보면 골드가 부족해 지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초중반에 이 녀석의 쓰임새가 상당한 만큼 골드 던전 또한 반드시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모바일MMORPG 신작게임 ‘아덴’을 플레이하는데 알아두면 좋은 팁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소 이 녀석에 관심을 갖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좋겠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