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쉴드 H1 프리미엄 와이드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후기
힐링쉴드 H1 프리미엄 와이드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후기
컴퓨터가 자리한 책상에 빠지지 않고 보이는 것이 하나 있죠. 바로 ‘마우스 패드’입니다. 물론 깔끔함을 위해 이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지만 게임 등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필수라 해도 무방한 것이 바로 관련 제품입니다. 혹시 데스크 환경을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꾸리기 위함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올려두고 쓸 수 있는 장패드가 쓰이기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개인적으로는 마우스만 올려두는 것보다 장패드를 활용하는건 선호하는 편인데요. 각종 디바이스의 보호필름 판매 및 부착 서비스로 자주 소개드렸던 ‘힐링쉴드’에서 관련된 유용한 제품을 하나 선보였다고 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H1 프리미엄 와이드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가 바로 그것인데요. 가정은 물론 사무실, 게임을 위한 책상에도 그 쓰임애 부족함이 없는 녀석입니다. ▼
패키지 박스 겉면에 이 녀석의 주요 특징들이 요약되어 있는데요. 과연 해당 제품은 어떤 측면에서 그 매력을 뽐내고 있을까요. ▼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올려놓고 쓸 수 있다 보니 그 길이가 상당합니다. 소개되는 내용에 따르면 780mm x 300mm 사이즈를 갖는다 하는데요. 전체샷은 좀 더 아래에서 살펴보기로 하고… 패드 전반은 블랙으로 깔끔하면서 심플함을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오른쪽 귀퉁이에 있는 로고가 유일하게 눈에 띄는 포인트입니다. ▼
우선 손으로 만져보면 장시간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사용하더라도 그 피로감을 줄여주기 위해 두께가 제법 두툼하게 그리고 약간 쿠션감도 느껴지게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mm 정도 쿠션이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사소하지만 이런 세심한 배려는 이용자 입장에서 꽤 반갑게 다가오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
참고로, 표면은 다소 미끄러운 느낌이 있는데 하루이틀 쓰다보니 금새 적응은 되더군요.
무엇보다도 이와 같은 성격의 패드라면 바닥에 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겁니다. H1 프리미엄 와이드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는 논슬립 격자구조 바닥을 담아 어지간한 힘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접지력을 자랑하더군요. ▼
일반 장패드와 달리 올풀림 등도 보이지 않고 꽤 튼튼한 마감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
아래는 제 컴퓨터 책상에 ‘H1 프리미엄 와이드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를 깔아 둔 모습입니다. 책상 자체가 블랙이라 더 매칭이 잘 되는 듯한 인상이네요. 키보드 자판을 칠 때는 물론 마우스를 조작할 때도 손목 부분에 닿는 느낌이 공통된게 전해져 긴 시간 작업을 하거나 할 때 좀 더 편안함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워낙 장시간 진행되는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키보드 옆으로 항상 마실 것이 준비되어 있는 편인데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지만 패드 위로 물이 쏟아지거나 흘리는 경우가 없을 수 없겠죠? ▼
해당 패드는 완전 방수 설계를 담아 음료, 물 등의 오염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단, 잦은 세척 혹은 오랜 시간 사용에 따라 그 기능에 저하는 있을 수 있다 하네요.
마지막으로, 마우스를 올려두는 패드라면 그 무빙 느낌이 어떤지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
앞서 살짝 언급한 것처럼 이 녀석은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있는데요. 마우스를 조작함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인상은 지워지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 몇몇을 플레이 해 보았는데요.
어지간한 장르를 즐김에는 지장이 없는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정교함이 요구되는 FPS 장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보이더군요. 물론 이 녀석의 움직임에 적응이 되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사용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는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힐링쉴드에서 선보인 ‘H1 프리미엄 와이드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소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올려두고 사용하는 패드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기능적인 면에서도 이점을 갖는 이 녀석을 후보군에 살펴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듯 싶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