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함께 하는 신개념 턴제RPG 개그판타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개그맨들이 개발 과정부터 함께 한 모바일 게임이 나온다? 아마 관련 시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소식을 한번쯤 접해보셨을 겁니다. 일명 ‘개판’이라 불리는 턴제RPG 개그판타지가 바로 그것인데요. 지금까지 연예인의 목소리 등이 제공된 경우는 있었지만 각자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 자체가 부여된 적은 없었기에 이 녀석에 대한 관심은 여타 서비스보다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게임 외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지난 10일 있었던 제작발표회 당시 개그맨들이 내건 공약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JDB엔터테인먼트 김대희 대표는 100만건 다운로드를 달성하면 족발 300세트를 특대로 쏘겠다 밝혔고, 유민상은 페이스북 좋아요 1만명 달성시 피자 1천판을 쏘겠다는 약속을, 홍인규는 개그맨을 그만두겠다는, 김지호는 이용자와 교제를, 권재관은 김대희가 산 족발을 배달하겠다는 등 제법 시선을 사로잡는 공약을 내걸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사전예약 100만 달성 시 나래파티를 열어 직접 디제잉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는데요. 이틀만에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달성이 꽤 유력해 보입니다 ^^;;

그렇다면 턴제RPG 개그판타지는 어떤 특징을 담고 있을까요?

우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개그맨 각각의 개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그 외형에 어울리는 직업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네요.

육성, 생산 그리고 약탈 등이 이뤄지는 마을 시스템이 녹아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투를 할 때면 개그맨들의 유행어가 그대로 전해져 더 찰진 재미를 안긴다고 합니다.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재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바일 게임이라는 본연의 특성도 부족함 없이 채워낸 인상이네요. 약탈전, 노예, 투기장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가지각색의 묘를 경험할 수 있게 한 모습입니다.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진 개그판타지(개판)은 오는 11월 2일까지 사전등록(➥ 여기)을 진행합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다이아 2300개, 골드 300만개, 김준호 사기자 조각 30개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앞서 말했듯 100만 돌파시 박나래 공약이 걸려 있어요~ 관련해서 진행 방법은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개그판타지 티저 영상인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감상해보세요.

 

지금까지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묘한 신선함을 가진 턴제RPG 개그판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녀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 공식카페페이스북페이지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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