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아임백(IM-100), 한단계 진화한 스톤 활용
스카이 아임백(SKY IM-10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그 이후
올 하반기를 대표하는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가운데 하나인 SKY 아임백(IM-100)이 지난 7월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주목을 받은 녀석인데다가 기본 제공되는 스톤과 관련된 변화점을 담고 있었다 보니 더더욱 말이죠.
어떤 의미에서는 지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전후하여 그 활용에 큰 차이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한데요.
이에 본문에서는 관련된 변화가 일상에서 어떤 활용을 가능케 하는지 그리고 이를 직접 체험해 본 소감은 어떤지를 정리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SKY 아임백(IM-100), 한단계 진화한 스톤 활용
지난 글에서도 몇차례 언급한 것처럼 종전의 아임백(IM-100)은 휠키를 이용한 조작과 이를 기반으로 한 각종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
물론, 스톤과 연계 및 사용에 큰 불편함이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특정 상황에서 자동 연결이 안되는 점 등 몇몇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눈에 띈 것은 사실인데요. ▼
지난 7월말 적용된 업데이트 이후 스카이 아임백은 꽤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바뀐 점만 여럿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이용자 입장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라 더 이목을 끈다 하겠네요. ▼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웰컴’ 기능입니다. 물론 전에도 외출을 했다가 돌아와 다시금 IM-100과 스톤이 연결되면 라이팅이 들어오며 페어링 여부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
이제는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드램프가 들어옴과 동시에 이용자가 지정한 웰컴 음성이 들려와 좀 더 매력을 안기는 모습입니다. 특히, 앞서 말한 음성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멜로디 1개와 함께 8개의 각기 다른 메시지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 혹은 녹음 파일을 5개까지 추가해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녀의 애교 섞인 목소리, 좋아하는 연예인의 대사가 담긴 음성 등을 담아 색다른 연출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네요. ▼
개인적으로는 실생할에서 좀 더 유용함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은 ‘알람’ 기능의 강화였습니다. ‘알람 해제 후 앱 실행’, ‘알람이 울릴 때 스톤(STONE) 연결하기’, ‘알람(날씨) 음성 지원’ 등을 이에 속하는 것으로 꼽을 수 있을텐데요. ▼
이런 기능들을 이용하는 방법 또한 꽤나 직관적으로 처리되어 있어 그 활용도가 더 높다 하겠습니다. ▼
저 같은 경우 오전 시간에 몇차례 알람을 맞춰두고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IM-100의 해당 기능은 집을 나서기 직전 스케쥴과 날씨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목적으로 쓰고 있는 중입니다 ^^;; ▼
이 밖에도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담고 있고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스피커 본연의 특성에 맞춰,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때도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녀석의 음질 자체가 꽤 준수한 편이라 그 쓰임새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
덧붙여,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무드등의 필요성을 크게 통감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SKY IM-100과 스톤은 이런 부분에서도 꽤 유용함을 보인다 하겠네요. ▼
지금까지 지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SKY IM-100이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그 실례를 전해드렸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저를 기준으로 한 내용인지라 당연히 개개인마다 느끼는 바나 활용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을텐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종전과 비교했을 때 그 쓰임새가 더 좋아진건 이견이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