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LG X5

LG전자가 선보인 X시리즈 보급형 스마트폰 가운데 5.5인치 크기를 가지며 그 가성비 등에서 나름 준수함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X5’를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그 어떤 독특함을 안고 있진 않지만 모양새나 퍼포먼스 등에서 나쁘지 않은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소개드린 바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LG X5를 활용함에 있어 편의성을 느낄 수 있는 기능 몇몇을 추려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대체로 종전에 시장에 나온 LG전자 스마트폰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X파이브를 기준으로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X5 활용, 편의성 높이는 기능은?

과거만 하더라도 중저가 보급형 모델은 휴대폰 본연의 전화 및 문자서비스 기능만 잘 갖춰져 있으면 된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극히 드물지 않을까 싶은데요. 샤오미 등에서 가성비 좋은 녀석들을 여럿 선보이면서 이제는 아무리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는 녀석이라 할지라도 그 기능과 퍼포먼스 그리고 쓰임새에 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는 인식이 좀 더 넓게 퍼진 모습입니다. ▼

이런 욕심(?)의 기본에 자리하는 것이 ‘카메라’가 아닌가 싶은데요. LG X5는 그 결과물의 퀄리티가 프리미엄급 기기에 비할 정도는 못되지만 그 UI/UX만큼은 이용자가 편리함을 갖는데 부족함이 업는 인상입니다.

터치로 사진을 찍는 터치&샷, 손짓으로 촬영하는 제스쳐샷, 9개의 다양한 필름효과, 어두워진 피부도 환하게 보정해주는 뷰티샷 등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사용할 때 많은 이들에 쓰이는 빈도가 높은 대부분의 기능을 담고 있거든요. ▼

아래는 X5로 담아본 샘플 가운데 일부입니다. ▼

예전에는 주로 태블릿PC에서 즐기던 e북과 같은 콘텐츠 또한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활용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디스플레이가 크기가 커지면서 더더욱 말이죠. 5.5인치 화면을 갖는 X5 또한 이런 쓰임새에 불편함이 없다 할텐데요. ▼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조절해 눈의 피로를 낮춰주는 리더모드 등은 관련된 유용성을 더 높여주는 기능이라 하겠습니다. ▼

가끔 보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익숙한 키패드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제 대부분의 기기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 쓸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X5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쿼티, 단모임, 나랏글, 천지인 등 6개 자판 가운데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골라 쓰시면 되겠네요. ▼

마지막으로, 플래그십 모델이라 하더라도 그 애니메이션 효과 등에 답답함이 느껴져 이를 빠릿하게 하려는 설정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요. X5와 같은 기종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겠죠? ▼

‘개발자 옵션’ 메뉴를 활성화 해 ‘창 / 전환 애니메이션 배율’과 ‘Animator 길이 배율’을 사용안함으로 하거나 x0.5배속으로 조정하면 좀 더 쾌적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개발자 옵션 메뉴는 ‘휴대폰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로 이동해 ‘빌드 번호’를 여러차례 연속으로 눌러주면 나타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X5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기능 및 설정 팁을 전해드렸습니다. 대체로 잘 알려져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혹시나 몰랐던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었음 좋겠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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