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새 좋은 카메라 가방, 매틴 어드벤쳐28

평소 휴대해야 할 것들이 많은 경우에는 카메라와 노트북 등을 모두 아우르는 백팩을 활용하곤 하지만, 가볍게 사진촬영 등에 중점을 두고 어딘가를 향할 떄면 몸을 가볍게 하는 숄더백 하나만으로도 관련 활동에 큰 불편함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히려 홀가분하게 움직일 수 있어 더 이점이 있기도 한데요.

일상에서 가볍고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코튼 캔버스 소재의 숄더백이 있어 소개를 드려 볼까 합니다. 매틴에서 선보인 ‘어드벤처28’이 바로 그것인데요. 카메라 가방 특유의 기능성은 바탕으로 아담한 사이즈에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부터 이 녀석의 전반적인 느낌과 함께 사용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매틴 어드벤처28 사용기, 가벼운 활동에 적합한 카메라 숄더백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해당 모델은 코튼 캔버스 소재를 적용하고 있고, 내츄럴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편안한 느낌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혹자는 너무 평범한 인상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지며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외관이라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참고로, 이 녀석은 블랙과 그린 색상을 옵션으로 갖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블랙이 좀 더 끌리더군요 ^^

카메라 가방이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경우 속에 담긴 것을 빠르게 끄집어 내 쓸 수 있어야 할텐데요. 어드벤처28은 이런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인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해당 제품의 내부는 보시는 것처럼 벨크로 방식의 쿠션 파티션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여느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파티션은 탈착이 가능해 휴대하는 제품에 맞춰 내부를 구성할 수 있어요. ▼

앞서 이 녀석의 장점으로 아담한 사이즈 대비 넉넉한 수납공간을 말씀드렸는데요. 그 비밀은 옆쪽으로 자리한 사이드 포켓과 스트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손쉽게 공간을 조절하며 수납할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요즘 워낙 날씨가 변덕이 심해 작은 우산을 하나 넣어다니니 딱 좋더군요. 참고로,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각자의 필요에 따라 활용하시면 되겠지만 렌즈 등을 넣어서 다닐 수도 있습니다. ▼

안쪽으로는 이너 포컷에 있어 작은 사이즈의 태블릿PC 등을 넣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2인치 맥북이 들어가면 딱 좋겠다 싶었는데 이는 불가능하더군요 ^^;; ▼

보시는 것처럼 앞쪽으로도 포켓이 하나 자리하고 있는데요. 촬영에 필요한 각종 액세서리나 스마트폰 등을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

이 외에도 공간이 크진 않지만 가방 뒷면에도 수납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매틴 어드벤처28을 휴대할 때면 숄더백인 만큼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을 기본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데요. 장시간 활용에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물품을 넣었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가족 여행 등을 다니며 이를 이용해 봤는데 DSLR 카메라, 렌즈 2개, 충전기, 스마트폰 2개 등을 넣어 다녔지만 어깨가 아프거나 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

잠깐잠깐 이동할 때는 가방 위쪽으로 있는 끈을 이용할 수도 있어 유용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대체로 고가의 장비들이 들어가는 카메라 가방인 만큼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따른 불편함 등도 없어야 할텐데요. 매틴 어드벤처28에는 기본적으로 레인커버가 제공됩니다. ▼

따로 이미지를 첨부하진 않았지만 이를 씌운 상태에서도 카메라를 꺼내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지금까지 가볍게 활용하기 좋은 카메라 숄더백 매틴 어드벤처28을 살펴보았습니다. 친근한 디자인과 아담한 사이즈, 그럼에도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는데요. 관련 제품군을 찾는 분들께 나쁘지 않은 후보군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시 이 녀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나 구입 루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 여기를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듯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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