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맥북 2016, 외장모니터 연결하려면?

노트북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그 확장성 특히 모니터와 연결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을 겁니다. 지원하는 해상도는 물론 어떤 케이블을 활용해야 하는지 등등 여러가지를 신경써야 하는데요. 애플이 선보인 12인치 맥북(이하, 뉴맥북)을 이용하는 이라면 이런 고민이 좀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자가 아닌 USB 타입C 포트를 담고 있다 보니 말이죠.

물론, 해당 모델을 염두해두고 모니터 연결과 그 활용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라면 애플에서 관련 액세서리를 판매한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그 가격대가 어마무시하죠? 1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하니 부담이 상당하다 할 겁니다.

이에 자신의 모니터에 맞는 써드파티 컨버터를 알아보는 분들도 꽤 되실 줄 압니다.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Coms 마트에서 나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타입C to HDMI 케이블 컨버터 IB383이 그것(➥ 여기)인데요. 그 후기와 이를 활용하는 간단 팁을 전해드릴게요.

뉴맥북 외장모니터 연결, 타입C to HDMI 컨버터 후기

컨버터 케이블 자체의 외관에 크게 독특하다 할 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심플함 그 자체라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그 모양새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참고로, 이 녀석은 HDMI 1.4 포맷을 지원하는 것으로 4K 해상도(3840x2160 @30Hz)까지 지원합니다.

연결하는 방법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혹시 뉴맥북이 아닌 타 기기에 이를 이용하려는 분들이라면 판매 페이지에도 소개되는 것처럼 디스플레이포트 Alt Mode 지원 여부를 확인하시고 이용하실 것을 권합니다. ▼

연결을 마치고 Input Source를 HDMI로 맞춰주면 맥북과 연결된 모니터 화면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아래는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연결을 마친 모습인데요. 디스플레이 미러링을 통해 보여지는 화면 그대로를 큰 화면에서 활용할 수도 있고, 듀얼 모니터 설정으로 필요한 작업을 좀 더 편하게 진해아는 것도 가능합니다. ▼

만약 기본적으로 지정할 수 있는 해상도에 아쉬움이 있다면, SwitchResX와 같은 앱을 통해 세팅 가능한 범위를 넓힐 수도 있습니다. ▼

지금까지 컴스마트에서 판매 중에 있는 USB 타입C to HDMI 컨버터 케이블(IB383)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뉴맥북 이용자는 물론 그 외 USB 타입C 포트를 담은 노트북을 이용하는 분들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였음 좋겠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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