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NES 클래식 에디션 공개, 이건 질러야해

최근 닌텐도가 거듭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네요. 유년 시절의 추억이 깃든 것들을 하나둘씩 선보이며 말이죠. 이번에는 ‘컴보이’로 회자되는 바로 그 물건을 출시할 게획이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닌텐도 NES 클래식 에디션

30대 중후반에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그 이름을 한번쯤 접해보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고전미를 담은 닌텐도 NES 클래식 에디션 미니는 속에 포함하고 있는 게임들 또한 추억을 부르는 것들로 채워진 모습입니다. 30종을 본체 속에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벌룬 파이터, 버블 보블, 악마성, 악마성2, 동키콩, 동키콩 주니어, 더블 드래곤2, 닥터 마리오, 익사이트바이크, 파이널 판타지, 갤러그, 마계촌, 그라디우스, 아이스 클라이머, 키드 이카루스, 커비의 모험, 마리오 브라더스, 메가맨2, 메트로이드, 닌자 가이덴, 팩맨, 펀치 아웃, 스타 트로픽스, 슈퍼 C,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1·2·3, 테크모 보울, 젤다의 전설, 젤다2’

닌텐도 NES 클래식 에디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손바닥 만한 크기를 갖는 ‘NES 클래식 에디션’은 HDMI 포트가 적용되어 있어 TV에 연결해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함께 발매되는 NES 컨트롤러는 Wii 및 Wii U와 호환된다고하네요.

오는 11월 11일 북미와 영국을 시작으로 시장에 나올 NES 클래식 에디션의 가격은 59.99달러(한화 약 7만원)입니다. 그리 부담되지 않는 금액이라는 점이 뽐뿌(?)를 더 부추기는 느낌이네요. 저 또한 이번에는 지름신을 벗어나지 못할 듯 합니다.


 Source Busines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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