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가상현실을 즐기는 방법, LG 360 VR

2016년 주목해야 할 IT 트렌드로 VR(가상현실)이 꼽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상반기 진행된 각종 박람회를 살펴보면 HTC 바이브 등 그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어렵지 않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시장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며 관심을 얻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해당 제품군의 대중화까지는 거리가 멀다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라던지 콘텐츠 등을 이유로 말이죠.

일반된 활용에 여전히 제약이 큰 것이 사실이지만, 360도 사진이나 영상 등 좀 더 특별한 기록을 염두하고 계신 분들이나 VR 관련 경험을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쌓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만한 녀석들이 있습니다.

얼마전 소개드린 LG 360캠과 360 VR이 그것인데요. 이 글에서는 방금 언급한 기기들을 실제로 활용해 본 소감과 함께 이를 다루는데 있어 알아두면 좋은 팁, 그리고 그간 써보며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 360 VR / 360캠 활용기, 장단점 살펴보니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360캠과 360 VR은 LG G5를 이용하는 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연결성을 보장합니다. 별다른 설명 자체가 필요없을 정도로 LG 프렌즈 매니저 앱을 통해 관리 또한 간편하고요. ▼

첫 페어링 과정 이후에는 그저 전원을 켜거나 케이블만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각각의 앱에서 그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다 보니 별다른 사전지식이 없던 분들이라 하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이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제 막 경험을 시작하는 분들께 이는 분명 이점으로 작용할 듯 싶더군요. ▼

LG 360 VR로 감상할 자신만의 사진과 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께 가성비, 편의성, 연결성 등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360 캠'이라 할 수 있을텐데요.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녀석은 특히 휴대성이 좋다는 측면이 그 쓰임새를 높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머니에 넣어다닐 수 있을 정도니 더 강조할 필요도 없겠죠? ▼

360도 사진과 동영상을 기록한다는 측면 탓에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나 이를 다루는 앱 구성을 살펴보면 이를 쓰는데 전혀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조작과 거의 흡사한 형태로 이뤄져 있거든요. 새로운 형태의 기기지만 종전의 경험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한 이런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 ▼

위에서 알 수 있듯 LG 360캠은 1600만 화소 이미지와 2K 영상을 담을 수 있고, 사운드는 5.1채널을 지원합니다.

이 글에서는 360 VR 등과 같이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가정하에 내용을 이어가고 있지만 사실 이것 없이도 스스로가 기록한 것들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지난번에 말씀드린 '페이스북'인데요.

하지만, 이는 타 서비스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다소 애매함이 있죠? 그래서 다른 대안을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theta360과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야외 테스트.1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야외 테스트.2 (LG 360cam)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아래 360도 사진들은 모두 theta360에 업로드를 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해당 서비스의 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를 계정에 올리기만 하면 아래와 같은 활용이 가능해 집니다. ▼

그렇다면, 360도 동영상은? 이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네 삶에 친근한 서비스죠. 유튜브(YouTube)를 이용하시면 되요. ▼

 

이쯤해서 '이렇게 다른 서비스에 보관하고 감상하는게 가능하면 굳이 VR을 이용할 필요는 없지 않나?'하는 의문을 갖는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전혀 일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극도로 개인적인 기록물을 즐긴다거나 VR 관련 콘텐츠의 감흥을 그대로 체험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

글을 시작하며 여전히 LG 360 VR과 같은 기기로 즐길만한 것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하지만 초창기에 비하면 그 수는 상당히 많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관련 창구도 꽤 증가했고요. ▼

과거에 비해 양이 늘어나고 있는건 분명 반가운 소식이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확충은 여전히 해당 시장의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콘텐츠 갱신의 주기도 그렇고요.

이처럼 색다른 기록과 경험을 쌓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LG 360 캠과 360 VR은 의미하는 바도 크고 만족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요소도 많았는데요. 그렇다고 각각의 기기가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주는건 아니었습니다. ▼

360 VR의 경우에는 안경을 쓰는 이에 대한 배려와 바깥쪽에서 내비치는 빛 등에 취약점을 갖는게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였고요. 360 캠은 무엇보다도 결과물에 대한 퀄리티가 보완되어야 할 것 같더군요.

지금까지 LG 360캠과 360 VR의 활용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다듬어져야 할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 녀석들이 담고 있는 특징과 활용 가능한 방향 등을 고려하면 그 매력은 결코 작지 않다 생각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요즘 어딘가를 나설 때면 항상 360 캠 등을 휴대해서 다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이 둘에 흥미 그리고 관심을 갖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관련해서 정보를 찾는 분들께 나름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음 좋겠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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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el 2016.10.04 16:40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위에 세타에 링크하신사진을 인터넷 창으로 바로 보게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전 아무리해도 세타로 연결된 링크만 올라가고 바로 볼수있게는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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