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나온 캠코더, 오디션캠 VIXIA mini X
1박2일에 나온 캠코더, 오디션캠 VIXIA mini X
흔히 말하는 프리미엄급 캠코더를 마음에 두고 있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것보다는 일상에서 그 어떤 부담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진 즉 준수한 성능은 물론이고 셀프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앵글 지원 등의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께 어울리는 것으로 종종 언급되는 것이 바로 캐논에서 선보인 '빅시아 미니 X(VIXIA mini X)'인데요.
제품명만 들어서는 다소 생소하다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자주 보이는 녀석이라고 하면 아마 대다수가 어떤걸 말하는지 쉽게 떠올리실 수 있을 듯 싶네요.
저 같은 경우 각종 취재나 가족 여행에서 간단하게 쓸만한 것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레 오디션캠 빅시아 미니 X(VIXIA mini X)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대표적인 주말 예능 가운데 하나인 1박2일에서도 이 녀석이 모습을 드러내 또 한번 뽐뿌(?)를 자극하는 모습입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래 장면들에서 어렵지 않게 이를 발견하실 수 있었을텐데요.
↑ 캐논 VIXIA mini X (사진:1박2일 방송 캡쳐)
저 조그만한 제품이 어떤 특장점을 담고 있길래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는걸까요?
우선,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가방은 물론 주머니에도 넣어서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캠코더와 비교해보면 이 녀석이 얼마나 콤팩트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이해가 되실 듯 싶네요.
게다가 170도 초광각 렌즈를 적용해 가까운 거리애서도 부담없이 많은 장면을 담아낼 수 있는데요. 회전식 LCD 덕분에 기존의 비디오 카메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는 색다름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삼각대 소켓이 있긴 하지만 자체적으로 스탠드가 있어 셀프 촬영을 즐기는 분들께 특히 유용한 쓰임새를 보일 것 같네요.
VIXIA mini X는 1200만 화소 CMOS 센서와 DIGIC DV4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풀HD 동영상과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요. 클로즈업 촬영을 하더라도 화질 저하 없이 앞서 말한 해상도를 처리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작보다 더 커진 마이크 헤드로 선명한 녹음이 가능하다는 이점과 고성능 부품 덕분에 노이즈를 종전 대비 약 1/6 수준으로 감소시킨 점은 고음질 기록에 중점을 두는 분들께도 매력적으로 다가서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한 모니터는 물론 원격촬영도 가능합니다. 덕분에 편의성 측면에서도 크게 부족함이 없다 하겠네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개인적으로 평소 빅시아 미니 X(VIXIA mini X)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지라 1박2일에 비친 이 녀석이 특히나 반가웠는데요. 혹시나 차후 여유가 되어 이 녀석을 구하게 된다면 블로그를 통해 꼭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