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뿌니뿌니 사전등록, 일본판 플레이해보니
인기 애니메이션이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요괴워치 뿌니뿌니
어린 자녀 혹은 조카가 있는 분들이라면 '요괴워치'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접해보셨을 겁니다.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장난감 코너가 있는 곳을 지나치는 것조차 두렵게 느껴질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함을 실감하곤 하는데요. 오는 7월 21일 극장판 요괴워치 2번째 시리즈가 국내에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번 어린이들에게는 해당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스물스물 올라서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개봉한 첫번째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은 국내에서 55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데요. 이는 2015년 애니메이션 가운데 전체 6위 극장판 시리즈 중 1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성적이라 합니다. 이번에 개봉할 녀석은 일본에서 495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하니... 과연 국내에서는 얼마나 흥행을 할런지 내심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각설하고, 지금까지는 어린아이들에게 국한되 인기를 얻었던 '요괴워치'가 이제는 어른들의 마음도 공략할 듯 합니다. 유명 애니메이션 요괴워치 IP를 활용한 ‘요괴워치 뿌니뿌니’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요괴워치 뿌니뿌니 사전등록, 일본판 플레이해보니
저 또한 게임으로 접하는 이 녀석이 어떤 느낌을 가질지 궁금해 일본판을 직접 설치해 긴 시간은 아니지만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바일 퍼즐 장르를 담고 있어 크게 낯설거나 하진 않았는데요. ▼
일본으로 표심됨에도 그 익숙함 덕분에 플레이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어 처음에는 다소 식상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특유의 재미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방식이지만 중독성을 갖는다는게 특히나 킬링타임용 모바일 게임을 찾는 분들께 메리트있게 다가설 것으로 판단되었는데요.
원형 틀 안에 있는 동일한 요괴를 최대한 한 획에 그리고 빠르게 이어주고 터뜨리면 상단에 있는 몬스터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런 단조로움 안에 요소요소 흥미를 더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더군요. ▼
예를 들면, 자신의 덱으로 추가한 특정 요괴를 끊임없이 이어주고 터뜨리면 원형 틀 위쪽으로 보이는 해당 캐릭터에 게이지가 차는데요. 이게 풀이 되었을 때 터치를 하면 보시는 것처럼 스킬이 발동됩니다. 애니메이션 속 모습 그대로를 보는 듯 해 귀여운 인상이 강하게 풍기더군요.
앞서 '덱'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자신의 동료가 될 녀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뽑기 시스템도 있고요. 각각의 등급과 레벨이 있는데 이를 키움으로써 더 강한 팀을 짤 수 있네요. 이런 스타일은 국내에서도 자주 접한 것이라 출시 후에도 이를 즐기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듯 싶네요. ▼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매력이나 게임성을 체감하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특징을 담은 요괴워치 뿌니뿌니가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여기로 이동하시면 참여할 수 있는데요. 신청한 전원에게는 귀엽고 강력한 USA뿅(우사뿅)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
뿐만 아니라 해당 소식을 확산한 분들 가운데 15명을 뽑아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리기도 하고... ▼
네이버 공식카페(➥ 바로가기)에 가입 후 인사글을 남긴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DX 요괴워치 U 프로토타입, 우사뿅 프라모델, 우사뿅 캐릭터 워치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사실 언급한 모든 것이 다 탐나지만 특히 피규어에 눈길이 가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는 한정판 레어템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면 구하는데까지 최소 반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후문입니다. ▼
마지막으로 아래는 요괴워치 뿌니뿌니 프로모션 영상이예요. 관심있는 분들은 감상해보세요~ ▼
지금까지 출시가 기대되는 모바일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 관련 소식과 함께 일본 버전을 즐겨본 소감을 간단히 전해드렸습니다. 이 녀석의 출시를 기다리며 관련된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