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SKY)로 돌아온 IM-100, 스펙과 특징은?
스카이(SKY)로 돌아온 IM-100, 스펙과 특징은?
‘IM-100’,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스카이(SKY) 로고를 활용하며 ‘I’m back, SKY’라는 시선을 사로잡는 문장을 담은 초대장이 미디어에 발송되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22일 오전 10시 신제품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저 또한 당일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이 녀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요. 아무래도 그 등장을 반가워하는 이들이 많은 듯 하여 본문에서는 프리뷰 성격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소문 등을 종합해 IM-100의 스펙과 주요 특징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아래에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할테지만, 거듭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흔히 말하는 보급형 시장을 노리는 제품이 될 듯 한데요. 그럼에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는 WPC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 기기의 특징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선충전에 관한 기술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를 말한데서 이미 어떤 성격의 것인지 짐작하신 분들도 계실 듯 한데요. WPC는 지난 5월 20일 스카이(SKY)가 Qi 인증을 받았다(➥ 출처)고 밝히며 IM-100 스마트폰이 무선충전 기능을 담을 것임을 암시한 바 있습니다.
즉, 일반적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주로 적용되는 기능이 보급형 제품에 포함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 녀석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커졌다 할텐데요.
단순히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 이처럼 주목을 받는걸까요? 이 외에도 무언가 더 있다는걸 눈치챌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WPC에 따르면 ‘스톤(무선충전기 겸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5월 23일 SL-100 모델명의 제품이 Qi 인증을 받았는데 여기에 올라온 실물 사진(➥ 출처)을 보면 앞서 소개한 초대장의 금색 테두리와 궤를 같이하는 부분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스톤(SL-100)은 전반적으로 다소 투박한 디자인을 담고 있는데요. 사각 디자인 가운데로 있는 스카이 IM-100을 무선충전할 수 있는 패드와 스피커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조그셔틀이 특징적으로 다가옵니다.
한편, 지난 3월경 IM-100S 모델명을 가진 스마트폰의 벤치마크 결과가 긱벤치를 통해 확산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퀄컴 스냅드래곤 430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등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S’가 붙은 것에서 미뤄봤을 때 국내에서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녀석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스카이(SKY) IM-100은 SKT와 KT에서 출시되고, 가격은 30만원 중반에서 40만원 초반대 선으로 논의 중 입니다.
과연 지금까지 알려진 이 내용이 어디까지 진실로 드러날지는 22일 공개되는 제품을 직접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돌아오는 스카이(SKY) 브랜드의 새로운 단말을 접하는대로 관련된 정보는 물론 그 리뷰 및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