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앞두고, 어떤 로밍 서비스 이용할까

과거에 비해 관련된 정보가 많이 알려져 있긴 하지만 여전히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이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이 바로 ‘로밍’입니다. 예전처럼 막연하게 데이터 폭탄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보다는 자신에게 좀 더 이득이 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함이라는게 조금 달라진 부분이라 할텐데요.

이통사도 이런 점에 기인하여 다양한 상황에 맞는 여러가지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죠? 경우에 따라 금전적 부담이 조금 더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맘 편하게 쓰이는 것으로 ’T로밍 데이터 원패스’를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와이파이가 되는 곳만 골라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메신저 앱이나 SNS를 통해 가족 및 지인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나… 글쎄요. 외국을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국내 통신환경을 생각하고 나가시면 그 답답함이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죠? 낯선 곳에서 시시각각 필요한 정보들을 찾게 되는데 와이파이 AP를 그 때마다 찾는다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고요.

이 글에서는 최근 세부여행을 다녀오면 활용한 T로밍 데이터 원패스가 어떤 유용함을 보였는지 그리고 관련해서 어떤 소소한 팁이 있는지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여행 팁, T로밍 데이터 원패스

우선,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려야겠죠? SK텔레콤 고객이라면 T로밍 혹은 T월드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간혹 보면 여행을 가기전에 가입을 하고 다녀와서는 해지를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서비스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해외에 있을 때만 활성화가 되어 그에 대한 요금이 나가는 방식이거든요. 즉, 한국에 돌아와서는 굳이 해지하지 않더라도 해외에서 로밍을 한 날만큼만 금액이 발생하게 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일반적으로는 로밍으로 잡히는 ‘네트워크 사업자’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현지 제휴 통신사는 반드시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세부에서는 Globe와 Smart가 잡히면 되는데요. 보통 전자의 것이 좀 더 안정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둘 중에 하나가 잡혔다면 굳이 바꾸시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약간이나마 나은 통신망을 이용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수동으로 이를 지정해주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위 이미지에도 보이듯 세부 즉 필리핀은 LTE 데이터 로밍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만큼의 속도도 아니고 3G로 쓰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기에 합리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시는 분들이라면 후자의 것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세부에 도착한 시간대가 이른 오후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국적기를 이용하시면 대부분 저녁 11시 이후에 도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이 있는데요. 이 시간대에 굳이 스마트폰을 켜서 급하게 무언가를 할 것이 없는 분들이라면 공항을 빠져나가는 자체도 제법 시간이 걸리는 만큼 현지 시간으로 12시가 지난 이후에 폰을 켜서 로밍이 시작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왜냐하면 방문국 수도 시간을 기준으로 일 9,000원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1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에 1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추가되면 당연히 아까울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이런 부분도 염두해두고 이용하시는 것이 나름 금전적 부담을 줄이는 팁이 된다 하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고요.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그런 식으로 이틀치 요금을 절약할 수 있었네요 ^^;;

요즘은 워낙 해외여행과 관련된 정보가 잘 공유되어 있어, 굳이 가이드와 함께 하지 않고도 어려움 없이 그리고 좀 더 경제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세부처럼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저 또한 자유여행을 다녀왔는데요. ▼

아무리 정보가 많다 하더라도 낯선 곳이다 보니 급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죠? T로밍 데이터 원패스를 이용하면 바로 이런 경우 그 유용함이 빛을 발합니다. 데이터 걱정없이 원하는대로 쓸 수 있으니 말이죠.

인터넷 웹서핑은 물론 지도로 위치를 찾거나 길안내를 받는데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는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세부 여행을 할 때면 달러를 들고가서 현지에서 세이브모어를 찾아 페소로 환전을 하실 겁니다. 그게 가장 환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말이죠. 아주 미세한 차이긴 하지만 세이브모어 안에서도 좀 더 나은 조건으로 환전을 해주는 곳이 있는데요. 이런 정보를 파헤치는데는 역시 데이터가 무제한인게… ^^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풍경을 접하거나 관광 코스를 다니며 카카오톡, SNS 등으로 관련 소식을 전할 때도 이는 부담감을 줄여줘 걱정 없는 여행을 가능케 하더군요. ▼

따로 이미지를 첨부하진 않았지만, 해외에 있음을 모르고 오는 급한 연락은 어쩔 수 없다지만 가능한 선에서는 카카오톡 전화 등 데이터 등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앱을 이용하는 것도 로밍에 의한 통신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지금까지 세부 여행을 지칭해서 말씀드리긴 했지만 해외를 다닐때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은 ‘T로밍 데이터 원패스’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요즘에는 현지에서 유심을 구해 좀 더 경제적으로 로밍을 꾀하는 분들도 꽤 되지만 원래 자신의 폰번호로 연락을 하는데 제약이 있다는 점, 특정 상황에는 오히려 더 금전적 부담이 커지기도 한다는 점, 자칫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이들도 적지 않으니 이런 부분도 잘 염두해두고 자신에게 좀 더 득이 되는 것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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