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카메라...캐논 EOS M3

차가운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오는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추위 속에 숨어있던 것들이 하나둘씩 그 모습을 드러내는 계절이라 그런지 '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모습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대구 또한 벌써 여름을 연상시키는 따뜻함이 다가오면서 따뜻하게 내려쬐는 햇볕을 받으며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 글에서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를 통해 그간 잊고 있었던 봄의 모습들을 담은 결과물로 이 녀석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고, 동시에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유용한 기능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캐논 EOS M3 퀄리티, 봄을 담아보니

4월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벚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1일부터 진해 군항제가 시작된 만큼 4월 초중반에는 곳곳에서 그 절경을 감상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처럼 축제 현장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시선을 돌려보면 전에 없던 색상들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이런 변화를 눈치채신 분들은 따뜻한 기운을 맞으며 이미 그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시기도 하더군요. ▼

아래는 캐논 EOS M3를 이용해 봄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담아 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가을 단풍을 담을 때 이 녀석을 활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특유의 색감을 잘 살리면서 사진을 강조하는 제품 다운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네요. ▼

참고로, 틸트형 LCD를 이유로 이 녀석을 셀카 혹은 인물 사진에 특화된 녀석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꽤 있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풍경 등을 담는데도 부족함이 없는 결과물을 갖습니다.

본문에 첨부된 샘플은 모두 '캐논 EF-M 15-45mm F3.5-6.3 IS STM' 렌즈와 조합으로 담은 것인데요. 단렌즈가 아님에도 디테일한 화질에 아쉬움이 없는 수준을 보입니다. ▼

여담이지만 이렇게 곳곳에 내린 봄을 찍고 있자니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욕심이 샘솟네요 ^^;; ▼

이처럼 캐논 EOS M3는 일상에서 어디든 휴대해서 다니기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또 이런 특징을 한껏 살려주는 기능이 본체 속에 자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바로 와이파이 기능인데요. ▼

아무리 스마트폰 카메라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센서 등 여러가지 이유로 뽑아내는 사진 결과물에는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Instagram) 같은 서비스에 조금이라도 좋은 품질의 것을 공유하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 갖고 계실텐데요.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앞서 언급한 와이파이 기능을 이용해 간단하게 사진 등을 전송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연결방법 등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 여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지금까지 캐논 EOS M3를 통해 겨울을 녹이는 풍경을 담아본 결과물과 그 소감 그리고 이를 좀 더 다채롭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를 다니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일상에서 가볍게 쓸만한 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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