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사가 CBT 후기, 마신 합체 시스템 인상적
수집형RPG 트리니티 사가 CBT 실시
화려한 그래픽과 타격감 높은 액션성을 갖춘 모바일게임은 이제 시장에서 숱하게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뭔가 조금은 색다른 그리고 차별화된 것을 갖추기 위해 수 많은 업체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에 있는 신작 '트리니티 사가'는 이런 측면에서 어느 정도 합격점을 받은 모습입니다. 그래픽 등 일반적인 부분에서의 수준은 물론이고 영웅, 소환수, 마신 등 다채로운 유닛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등이 빛을 발하는 덕분인데요. 자신이 모은 소환수가 합체해 마신이 된다는 설정은 문득 생각하면 어딘가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면 푹 빠져들 정도의 매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더군요.
각설하고, 이 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트리니티 사가 CBT 플레이 후기와 그 소감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리니티 사가 CBT 후기, 마신 합체 시스템 인상적
흔히 접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이 녀석은 일명 '수집형RPG'라 불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이미 어느 정도 짐작하셨겠지만 모험지역을 다니며 앞서 말한 소환수 등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좀 더 아래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고, 장르 그리고 좀전의 언급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진행 방식은 낯선 부분이 거의 없네요. ▼
전투가 시작됨과 함께 트리니티 사가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부족함 없이 체감하게끔 하는 덕분인데요. 소환수가 펼치는 스킬 하나하나와 그 이펙트 또한 상당하더군요. ▼
튜토리얼 혹은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설명을 살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특정 소환수의 조합은 그 어떤 버프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래서 이것들을 모으는 것이 핵심이 되는구나 싶기도...
약간의 플레이 경험만 쌓으면 금방 '마신'의 존재를 접하게 됩니다. 모험지역 등을 다닐 때 이들을 모두 배치해주시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면 별 문제없이 이 녀석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마신 하나의 존재만으로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별 어려움 없이 스테이지를 돌파할 수 있더군요. ▼
참고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다들 그렇게 하실거라 생각되지만 마신은 보스가 등장하는 무렵에 바로 배치해서 이용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단순히 모으는 재미만 있는 존재라면 게임 속에서 핵심이 되는 요소라 말하기 힘들겠죠? 당연히 수집한 소환수 각각 또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모험지역을 돌며 획득한 아이템을 장착하면 그에 대한 특정 능력치(공격력 등)가 향상되는데요. ▼
보여지는 모든 아이템 자리를 채우면 승급을 통해 좀 더 높은 전루력의 소환수 혹은 마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을 거치면 새로운 스킬이 활성화되기도 해요. ▼
승급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는게 번거롭다 하는 분들은 '소탕권'을 적절히 활용해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
이처럼 기본적인 모험지역 진행 외에도 트리니티 사가는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펼칠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마신사냥, 요일던전, 소환수 및 마신끼리 겨루는 콜로세움 등에 더해 풍요의 마을과 같이 생산과 약탈 등이 진행되는 다양한 재미가 잘 녹아 있네요. ▼
오는 21일까지 CBT를 진행하는 트리니티 사가는 그 기간동안 출석하는 분들을 위해 제법 빵빵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출석만 해도 얼음정령 힐다, 엘프 로리엔, 샤벨타이거 카이, 거신 헤카톤 등을 얻을 수 있고요. 지정된 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승급석, 소환수, 젬스톤, 장신구 등이 주어집니다. 이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지금까지 수집형RPG 트리니티 사가 CBT 플레이 후기와 함께 이 녀석의 전반적인 모습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테스트를 거쳐 좀 더 완성도 높은 모습을 갖추고 차후 정식 런칭이 될텐데요. 기회가 되면 그 때 좀 더 세세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할게요. 이 녀석에 대한 소식과 각종 팁은 ➥ 공식카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