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투인원노트북 메이트북 공개, 스펙과 가격 그리고 특징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현재 MWC 2016이 한창입니다. 수 많은 기업들이 이 거대한 장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화웨이 또한 그 흐름에 함께하는 모습이네요. 일반적으로 화웨이를 말하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난 21일 선보인 것은 투인원 노트북 ‘메이트북’입니다.

‘투인원’이라는 구성에서 알 수 있듯 이 녀석은 휴대성과 생산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쉽게 말해 MS 서피스북과 유사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화웨이는 이를 두고 컨버터블 기기의 유연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 될 것이라 말하며 ‘이동성, 인터넷 연결성, 생산성, 높은 효율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등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룬 프리미엄 노트북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소개되는 제품 사진을 보면 제법 잘 빠진 외형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화웨이 메이트북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졌다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보여지는 느낌이 꽤 고급지네요. 소재 덕분에 내구성 또한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화웨이 메이트북은 초슬림한 프레임에 12인치 IPS 멀티 터치스크린을 담고 있고, 2160x1440 해상도, 85%에 달하는 색상 영역으로 실물에 가까운 색을 재현한다고 합니다.
또한, 노트북이라 하면 생산성 즉 키보드를 활용하는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1.5mm 높이의 키스트로크와 인체 공학적인 서스펜션, 그리고 치클렛 키캡 등이 적용되어 그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 화웨이의 설명입니다. 터치패드 또한 멀티 터치기술을 적용했다는군요.

휴대성이 강조되는 제품이라면 얼마나 오래동안 쓸 수 있느냐 하는 점 또한 중요하게 작용하죠? 소개되기로는 9시간 동안 일반적인 컴퓨팅 및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스펙상 표기되는 것보다 유지 시간이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배터리 효율에 대해서는 차후 실제 사용기 등을 참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메이트북 배터리는 2시간 30분이면 완충이 가능하고, 1시간에 6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재주를 갖췄다 하네요.

이 밖에도 화웨이 메이트북은 팬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이와 관련된 소음이 없고, 2048단계 필압을 구분하는 메이트펜을 탑재해 필기 등의 활용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6th Core™ m3 / 4GB / 128GB SSD : $699
•6th Core™ m3 / 4GB / 256GB SSD : $849
•6th Core™ m5 / 8GB / 256GB SSD : $999
•6th Core™ m5 / 8GB / 512GB SSD : $1,199
•6th Core™ m7 / 8GB / 256GB SSD : $1,399
•6th Core™ m7 / 8GB / 512GB SSD : $1,599
   ※ 키보드: $129, 메이트 펜: $59, 메이트 독(Dock): $89

화웨이 메이트북의 스펙과 그에 따른 가격 등에 대한 정보는 위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한편, 해당 디바이스는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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