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디오 문제에 대한 맥북 프로 수리 프로그램 기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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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1. 09:00
애플, 비디오 문제에 대한 맥북 프로 수리 프로그램 기한 연장
지난 2011년 제조된 15인치 및 17인치 맥북 프로와 2012년 중반부터 2013년 초반까지 제조된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모델이 비디오 관련 문제로 이용자 사이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워낙 많은 기기에서 버그가 나타난 탓에 집단소송 등이 접수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죠?
↑맥북 프로 비디오 이슈 (사진:맥루머스)
이에 애플은 지난 2015년 많이 늦긴 했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맥북 프로에 대해 무료 수리를 진행해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는데요.
- 컴퓨터 화면에서 비디오가 왜곡되거나 스크램블 됨
- 컴퓨터가 켜져 있어도 컴퓨터 화면 또는 외장 디스플레이에 비디오가 표시되지 않음
- 컴퓨터가 예기치 않게 재시동됨
종전에 전해진 공지 그대로라면 오는 27일 해당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겠지만, 애플은 최근 그 내용을 갱신하며 프로그램 기간이 확대되었음을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변경된 날짜는 언제까지 일까요? 소개되는 바에 따르면 대상되는 제품의 최초 구입일로부터 4년 동안 또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중 더 긴 기간을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 MacBook Pro (15-inch, Early 2011)
- MacBook Pro (17-inch, Early 2011)
- MacBook Pro (15-inch, Late 2011)
- MacBook Pro (17-inch, Late 2011)
- MacBook Pro (Retina, 15-inch, Mid 2012)
- MacBook Pro (Retina, 15-inch, Early 2013)
해당 문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비스 지원 적용 범위에 드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좀 더 정확한 방법은 일련번호를 이용한 보증 확인인데요. 관련해서는 ➥ 여기를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 제품을 쓰는 이들 가운데 위에서 말한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수리를 진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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