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6 스펙 전망, 달라진 디스플레이와 램 눈길
갤럭시노트6 스펙 전망, 달라진 디스플레이와 램 눈길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개의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자의 것이 오는 21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 시리즈이고, 후자의 것은 다들 예상하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인데요. 갤럭시S7이 공식적으로 출시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 중국 웨이보에서는 벌써 차세대 갤노트 모델인 ‘갤럭시노트6’ 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네요.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를 인용해 폰아레나는 갤럭시노트 6의 스펙에 대한 정보를 전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갤노트6은 5.8인치 RGB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램 용량을 6GB로 확장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화면 크기는 전작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5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지만 디스플레이 방식과 램 용량에서 제법 큰 차이를 갖는다 하겠습니다.
Samsung may have managed to shrink the display package footprint, but does RGB mean it will do away with the PenTile "diamond pixel" matrix? This would be interesting to follow, as it would suggest a new production technology for Samsung's AMOLED displays will be in store with the Note 6.
갤럭시S6 시리즈는 3GB 램을, 갤럭시노트5는 4GB 램을 적용하며 상반기와 하반기 디바이스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다 12GB LPDDR4 램을 세계에서 최초로 양산한 바 있기에 폰아레나는 이번에 나온 이 주장에 대해 어느 정도는 가능성이 있다 점치는 모습입니다.
↑갤럭시 노트 6 예상 스펙 (사진:폰아레나)
이와 함께 소스에 따르면 갤럭시노트6는 갤럭시S7 등과 마찬가지로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AP를 갖는 모델로 출시되며, 슈퍼 OIS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한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지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