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MMORPG 블레스 오픈베타 및 다양한 혜택 정보
대작MMORPG 블레스 오픈베타 및 다양한 혜택 정보
블로그를 통해 몇차례 소개드렸던 대작MMORPG 게임 '블레스' 가 얼마전 2차 FGT 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픈베타를 포함한 정식 출시만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예전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블레스는 타켓팅과 논타켓팅을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전투 옵션과 200vs200 대규모 집단전투(카스트라 공방전), 400여종에 달하는 테이밍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색을 갖춘데다가 지난 2차 FGT에서는 몇몇 새로운 부분이 추가되면서 그 플레이에 재미를 더한 바 있는데요. 혹시 관련 소식을 놓친 분들이 계실까 싶어 짤막하게 정리를 하고 지나가자면...
우선, 신규종족인 '마스쿠' 가 새롭게 선을 보였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부터 비행선을 타고 블레스의 세계에 불시착한 수인족으로 상공업을 책임지는 종족입니다.
타 종족과 달리 하이란, 우니온 중 한쪽 진영에서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을 모두 넘나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갖고 있기도 한데요. 무엇보다도 이 녀석이 보여주는 귀여움에 많은 이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기도 하더군요.
위 이미지만 보더라도 상당히 귀염성 짙은 외모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람쥐를 연상시키는 듯한 인상에 더 끌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종전까지 블레스에서는 카스트라 공방전, 수도 쟁탈전 등을 통해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지난 2차 FGT에서는 '투기장' 이 새롭게 적용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소수 이용자들이 정해진 룰에 따라 승부를 겨루는 곳으로 그 이름만 보더라도 PvP 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선보여진 콘텐츠는 '필드 레이드' 인데요. 이는 정해진 시각과 장소에 거대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고, 양쪽 진영의 유저들이 해당 지역으로 가서 이를 격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위 이미지는 실제 필드 레이드와는 다른 컨셉의 이미지예요.
이처럼 새로운 재미가 더해지고 기존보다 개선된 모습들을 갖췄지만, 2차 FGT 에서는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튕김과 버그 등을 꼽을 수 있을 듯 한데요. 버그야 정식 출시된 서비스가 아니니 그렇다 하지만 클라이언트 이슈에 의한 튕김, 멈춤 등은 이를 플레이했던 이용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첫 날 이후 발 빠른 대응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하는데요. 역시 유저와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블레스 운영진이다 보니 상당한 개선점을 보여준 점 역시 사실이죠.
그래서일까요. 1월 27일부터 진행되는 블레스 오픈베타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데요. 과연 또 어떤 새로움이 더해지며 이전에 없던 재미를 안길지... ^^
블레스 오픈베타에 기대감을 달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 있어 첨부합니다. 감상해보세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블레스는 지난 15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합니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캐릭터 생성 기간동안 알아둬야 할 것은 내가 만든 녀석의 남다른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인데요. 연예인, 패완얼, 귀요미 컨셉에 맞게 꾸며 이에 참여하면 9명을 추첨해 커세어 게이밍 헤드셋을 선물로 드린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 역시 진행해보려 사전생성을 했지만 아쉽게도 출중한 느낌이 없어 포기.. 프리셋으로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생성 하였습니다. 이제 27일부터 즐길 수 있겠군요.
또한, 과거 함께 길드를 꾸렸던 인원들과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길드소집령' 프로모션도 진행 중인데요. 이 또한 예전 활동 길드 정보를 등록한 분을 대상으로 500분을 뽑아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루메나를 획득[➥ 여기]할 수 있는 그리고 vonvon이라는 퀴즈 사이트[➥ 바로가기]에서 블레스 관련 ‘당신의 숨겨진 기술은?’ 이라는 이벤트 역시 진행 중에 있는데요. 루메나 경우 게임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혜택이기도 하니 꼭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그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게임 가운데 하나가 바로 '블레스' 인데요. 이번 오픈베타에서 보여줄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큽니다. 기회가 되면 관련 후기도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