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유아와 함께하는 마비노기 두근두근아일랜드

오마이걸유아와 함께하는 마비노기 두근두근아일랜드

최근 각종 게임 서비스의 흐름을 살펴보면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는, 흔한 말로 대세라 불리는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내세우며 관심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새롭게 장을 여는 녀석들은 두말할 것도 없고 오랜기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까지 말이죠.

장수게임을 말할 때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마비노기' 또한 요즘 이런 흐름에 동참하며 대중화 된 이미지로 친근함을 전하고 있는데요. 귀여움으로 무장한 오마이걸 유아와 에릭남이 전하는 두근두근 아일랜드 등이 그 중심에 있는 모습입니다.

유아와 에릭남이 출연한 CF 메이킹 필름에서는 두 모델의 매력과 마비노기의 색다른 재미에 대한 설명을 접할 수 있는데요. 유아의 마비노기 캐릭터 따라하기를 보고 있자니 왜 그녀가 발탁되었는지 쉽게 짐작이 되더군요.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각설하고, 두근두근 아일랜드 콘텐츠는 지난 2015년말부터 진행되어 온 것으로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지역에서 커플 연결 등 로맨틱한 경험(?)을 쌓는 묘한 재미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게임 내에서 정말 데이트를 즐기는 것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점 등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최근 마비노기가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듀토리얼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접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해 앞서 말한 두근두근 아일랜드까지 진행해 보았는데요. 과연 요즘 많은 이용자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들이 잘 녹아 있다 싶더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종전 대비 튜토리얼이 직관적으로 개선되면서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이들이 좀 더 쉽게 적응하고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표시되는 일러스트 하나하나가 뭔가 밝아진 느낌까지 전하네요.

본격적인 돌입과 함께 가장 먼저 '던바튼' 으로 이동을 해 보았는데요. 참고로, 휴먼으로 시작하면 다른 캐릭터보다 이동 거리가 좀 더 짧은 이점이 있습니다. 소울메이트를 만들기 위해 프로필을 등록하는등 메이트 매니저를 통해 여러가지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곳곳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목격할 수 있네요 ^^;;

이와 함께 마비노기에서는 최근 감자캐기가 대유행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감자 1200개를 캐서 캣츠아이 120개로 교환하면 비행모션을 얻을 수 있는 덕분인데요. 웬지 이를 보고 있자니 지난해 이슈가 됐던 영화죠. 마션이 문득 스쳐지나가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마비노기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온 오마이걸유아 등 홍보모델과 두근두근 아일랜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튜토리얼에 대한 부담이 상당 부분 개선된만큼 평소 관심이 많았지만 부담을 느끼고 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이를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