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살펴본 캐논 EOS M3의 색감과 화질
부족함 없는 화질과 색감 제공하는 캐논 EOS M3
많은 이들이 카메라를 구입하려 할 때 주변 지인들에게 권할만한 제품을 물어보면 어떤 모델을 칭하기 보다는 브랜드를 언급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캐논 카메라를 사면 될 것 같은데?' 처럼 말이죠. 이는 해당 브랜드가 선보인 것들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카메라를 선택할 때 믿을 수 있다는건 무엇을 두고 말하는걸까요? 아마도 각각의 제품군이 갖는 특유의 색감과 화질에서 이를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DSLR, 미러리스카메라, 똑딱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상황에 맞춰 각각의 기기를 휴대해서 촬영을 하곤 하는데요. 기변을 할 때면 항상 특정 브랜드의 것을 기준으로 해서 여러가지 모델이 서로 어떤 특장점을 갖는지 비교를 해보곤 합니다. 색감과 화질 등 전반적인 성능에 대한 선호도가 있기에 더더욱 말이죠.
그렇다면 캐논 미러리스카메라 EOS M3 는 어떤 화질과 색감을 제공할까요? 지금부터 일상에서 촬영한 샘플을 기준으로 이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상에서 살펴본 캐논 EOS M3의 색감과 화질
혹자는 포토샵이나 라이트룸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후보정이 가능한데 굳이 기기 본연의 그것이 중요하냐고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전혀 일리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진을 찍고나서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 부분까지 부담없이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
아래는 일전에 김천 직지사를 방문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몇장 담아본 것입니다. 선명하면서도 화사한 색감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특유의 붉은계열 처리가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담아내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네요. ▼
앞서 말한 것처럼 캐논 카메라는 이와 같은 색감 덕분에 인물사진에 있어 더더욱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EOS M3 처럼 셀카를 찍기에도 좋은 녀석이라면 좀 더 유용한 쓰임새를 갖는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EOS M3 에 EF-M 22mm 단렌즈를 장착해서 활용하고 있는데요. 환산했을 때 대략 35mm 에 해당되는 화각을 만들어 인물은 물론이고 음식 그리고 풍경 사진을 찍을 때도 유용함을 발휘합니다. 흔한말로 전천후라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단렌즈의 장점인 화질면에서도 준수한 결과물이 담겨 이용자의 마음을 가볍게 해줍니다. ▼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꽃잎에 앉은 물방울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거예요. ▼
이처럼 EOS M3 와 22mm 렌즈의 조합은 실내는 물론 야외 등 그 어디에서도 부족함 없는 활용성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은 최근 어딜가든 이 녀석을 가장 많이 휴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캐논 EOS M3 의 TV CF 에서 강조했던 단어가 있죠? 다양한 편의기능이 제공되지만 결국 '사진' 그 한마디로 표현하기에 이 녀석은 딱인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지금까지 미러리스카메라 캐논 EOS M3 의 색감과 화질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