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팹플러스(PHAB Plus) 전격 발표

지난 19일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서는 레노버의 새로운 카테고리 신제품 '팹플러스(PHAB Plus)' 의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녀석은 지난 IFA 2015에서 처음 공개된 것으로 6.8인치 대화면을 갖는 패블릿 모델입니다.

많은 이들이 팹플러스의 크기를 두고 너무 큰 것이 아니냐는 걱정어린 목소리를 내기도 하는데요. 한국 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일반적인 이용자의 일일 통화량을 고려했을 때 단순 스마트폰보다는 대화면에 리얼사운드를 갖는 멀티미디어폰을 갖추는 것이 좀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었고 이에 팹플러스를 선보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즉, 일반적인 스마트폰과는 다른 성격을 갖는 제품이라는 의미가 되는거죠.

색다른 매력을 지닌 제품이라 그런지 현장에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글에서는 EXID 하니가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레노버 팹플러스에 대한 짧은 후기 및 소감과 그 매력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노버 팹플러스 후기, 휴대폰 아닌 멀티미디어폰 강조 이유

앞서 소개한 것처럼 발표 현장에서는 레노버 팹플러스가 갖는 흥미로운 기능들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게임, 영상, 네비게이션 등과 같은 멀티미디어폰으로서의 역할을 위한 것과 큰 화면을 한손으로 조작하는 것을 편하게 해주는 것에 초점에 맞춰졌는데요. ▼

아래에서 이미지와 함께 다시 한번 소개를 하겠지만 6.8인치라는 대화면을 한 손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한 시도는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플로팅 바로가기, 화면 축소, 한손으로 전화걸기시 키패드 크기 조정 등이 대표적으로, 종전에도 경쟁사에서 이와 같은 기능을 담은 바 있지만 팹플러스의 그것은 분명 체감되는 바가 크더군요. ▼

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레노버 팹플러스(PHAB Plus)입니다. 지난 2014년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W 를 기억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당시 '갤럭시W 후기, 직접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 글을 통해 후기를 전해드리기도 했었는데요. ▼

알루미늄 유니 바디 디자인에 7.6mm 슬림한 두께는 대화면 기기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느낌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동급 제품 가운데 가장 가벼운 223g 이라는 무게는 휴대성에서도 별다른 이슈가 없을 것임을 암시하네요.

실제로 직접 들어본 결과 일반적인 스마트폰 대비 약간 묵직함 느낌은 있었지만 전반적인 사이즈 비율을 고려하면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 판단되었습니다. ▼

아래는 아이폰6s 플러스와 그 크기를 비교해 본 것입니다. 거듭 강조한 것처럼 일반적인 휴대폰으로서의 활용을 따지면 너무 크다 할지 모르나 멀티미디어를 위한 기기라고 생각하면 6.8인치 대화면 등은 오히려 매력으로 어필이 되기도 하네요. 실제로 앞에서 언급한 갤럭시W 가 이와 같은 포지션을 차지하며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기도 했었는데요. 한동안 레노버 팹플러스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참고로, 화면은 큰데 디스플레이 제원이 떨어지면 아쉬움이 많이 남겠죠? 이 녀석은 IPS 패널에 풀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어 영상을 보거나 일반적인 모바일 기기로 활용하는데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알루미늄 유디 바디 디자인을 채택한 덕분인지 전후면 모두 꽤 멋스러운 느낌을 전하고 있네요. 너무 커서 손에 쥐는 느낌(그립감)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리 문제가 될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

참고로, 팹플러스를 구하기 위해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첨언을 하자면 이 제품은 골드와 실버 컬러를 옵션으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둘 중 골드쪽에 좀 더 마음이 가더군요. ▼

영화, 게임과 같은 멀티미디어를 즐기기 위한 기기라면 무엇보다도 '사운드' 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죠? 뒷면 상단부를 보시면 촘촘히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이 바로 해당 기기의 소리에 대한 핵심 역할을 하는 사운드 바입니다. ▼

레노버 팹플러스에는 DOLBY ATMOS 가 적용되어 있어 있는데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운드 바(1CC챔버 사용) 덕분에 크고 또렷한 사운드는 물론 현장감 있고 깊이 있는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이어폰/헤드폰/스피커 사용시에도 작동한다고 하네요. 멀티미디어폰으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기능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설치되어 있는 게임 앱을 통해 이를 직접 체감해 볼 수 있었습니다. 뽑아져 나오는 사운드가 제법 좋더군요. 참고로, 게임을 실행했을 때 처음 로딩은 좀 시간이 걸렸지만 플레이 자체가 시작된 후에는 버벅거림 등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게임이 요구하는 제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지간한 모바일 게임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

글을 시작하면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한 손으로도 겨우 쥘만한 크기를 갖는 기기인지라 이를 좀 더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은 필수라 할 겁니다. 다른 한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는 상황이거나 대중교통에서 한 손에는 기기를 다른 한손은 손잡이를 쥐고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말이죠. ▼

레노버 팹플러스는 화면 끝자락에 C 를 그리면 보시는 것처럼 한손모드가 활성화됩니다. 줄어든 화면의 크기는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어요.

여기서 눈길을 끌었던건 한손으로 전화를 걸 때 키패드가 손에 쥐고 있는 방향으로 치우쳐지면서 편리한 조작성을 발휘한다는 점이었는데요. 한손모드 자체의 작은 화면도 자이로센서를 통해 손에 쥔 방향 즉 기울기에 따라 위치가 바뀝니다. 쉽게 말해 오른손에 쥐면 화면이 오른쪽으로 붙어서 표시됩니다. ▼

아래는 레노버 팹플러스의 주요 스펙입니다.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이 녀석은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데요.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태블릿(레노버 탭 2 A7-10)을, 그리고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액정보호필름과 SK텔레콤용 유심칩 또는 차량용거치대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615
• 화면 : 6.8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326ppi)
• 크기 : 188.6 x 96.6 x 7.6mm, 229g
• 카메라 : 후면 1300만 화소 / 전면 500만 화소
• 메모리 : 2GB LPDDR3 RAM, 32GB eMCP(내장 메모리)
• OS :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 사운드 : 1.0cc 사운드 챔버, 돌비 아트모스
• 배터리 : 3500mAh
• 가격 : 399,000원

참고로, 이미지를 따로 첨부하지는 않았지만 듀얼심 슬롯 가운데 하나는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어 저장공간을 확장하는 역할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장공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때 유용할 듯 싶네요.

지난 19일 있었던 발표현장에는 팹플러스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EXID 하니가 자리해 사인회 등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하니 팬분들을 위해 사진 일부를 방출합니다~^^;; ▼

지금까지 멀티미디어폰으로 쓰기 좋은 레노버 팹플러스(PHAB Plus)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평소 스마트폰을 인터넷 검색, SNS, 동영상 시청, 네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용도로 활용했던 분들이라면 이 제품이 꽤 메리트 있게 느껴지실텐데요. 큰 화면 덕분에 문서 작업 등을 하기에도 적합해 그 쓰임새는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조합이 가장 잘 어울리는 '폰'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차후 제대로 이 녀석을 이용해보고 그 리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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