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USB타입C OTG, JetFlash 890 출시
트랜센드 USB타입C OTG, JetFlash 890 출시
최근 등장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USB타입C 포트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소개드린 적 있는 원플러스2 는 물론이고 곧 출시될 예정인 넥서스5X와 넥서스6P, 샤오미 Mi4c, 메이주 프로5 등이 이와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갖는 디바이스가 나왔다는건 그에 맞는 또 다른 제품들이 여럿 등장할 것임을 짐작하게 하죠? 스마트폰처럼 내장 메모리를 확장하는데 한계가 있는 경우에는 OTG USB 제품을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트랜센드(Transcend)에서는 바로 이런 점을 고려해 차세대 USB 타입C 인터페이스를 갖는 OTG 제품 'JetFlash 890' 을 선보였네요.
앞으로 시장에 나올 모바일 기기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어떤 의미에서 필수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인상적인건 차세대 규격 USB 3.1(1세대)을 채택해 JetFlash 890은 최대 90MB/s에 이르는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애플이 출시한 12인치 맥북에서도 부족함 없는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트랜센드 코리아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는 내용에 의하면, JetFlash 890 OTG 플래시 드라이브는 USB 타입C 커넥터와 일반 타입A 커넥터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각각의 단자를 지원하는 기기간에 빠르고 쉬운 파일을 전송이 가능한 특징을 갖는다고 합니다.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할 수도 있고요. 실제로 이 제품은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 등에 담긴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시장의 행보를 감안하면 상ㆍ하 방향 구분없이 손쉬운 활용이 가능한 USB 타입C 인터페이스에 USB 3.1 을 지원한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조만간 다른 글을 통해 트랜센드 USB타입C OTG JetFlash 890 에 대한 후기와 그 성능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을 마음에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계속해서 관심갖고 지켜봐주세요. 이 모델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