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10주년 업데이트, 어떤 변화 보이나
던전앤파이터 10주년 업데이트, 어떤 변화 보이나
대표적인 장수게임이죠.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던파 열풍' 이라 불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앤파이터는 과연 어떤 변화를 맞이했을까요?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좀 더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주요 스토리와 관련된 에픽 퀘스트만을 모아 만든 시나리오 던전, 에픽 조각을 모아 고급 에픽 아이템을 제작하는 에픽 파밍 개선, 15~49레벨 사이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다른 직업으로 바꿀 수 있는 자유전직 변경 시스템 등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워진 변화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선 좀전에 말한 것처럼 시나리오 던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에픽 퀘스트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구성된 던전인데 모든 난이도가 Normal 로 고정되어 진행된다 하는군요. 덧붙여 파워스테이션 지역과 죽은자의 성 지역 일반 던전의 모든 맵과 일부 몬스터에 변화가 있습니다.
이 외에 시나리오 던전과 순환 던전 선택화면 UI 가 추가되었는데요. 시나리오를 모두 클리어 하면 해당 위치에 순환 던전 슬롯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던전 클리어 후 결과 화면이 기존보다 보기 쉽게 개편된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길드 시스템이 개편되었는데요. 관련해서 바뀐 부분이 많아 모두 정리하기는 제약이 있지만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말렙 길드에 도달하더라도 지속적인 길드 활동을 유도하게끔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획 및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15레벨 이후 부터 49레벨까지 사용 가능한 자유 전직 변경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요. 전직 상태인 15레벨 이후 부터 49레벨 사이의 캐릭터는 각 전직별로 최초 1회는 무료로, 2회부터는 골드를 소모해 자유롭게 전직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 각종 아이템과 재료에 대한 수정도 눈길을 끄네요.
던전10주년 업데이트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소식은 ➥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주년 서비스를 맞아 이처럼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는데 이용자를 위한 혜택이 없다면 섭섭하겠죠? 당연히(?) 관련된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우선 던파에 접속만 해도 직업에 맞는 상급 아바타 8부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원할하게 풀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선물이라 할 수 있을텐데요. 이 외에도 75레벨까지 성장하는 레전더리 등급 무기를 얻을 수 있고, 적정 레벨 던전에서 영원의 십생수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십장생이가 설정할 때마다 버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목표달성 캐릭터를 남마법사로 생성하여 60레벨 / 75레벨 달성시 크로니클 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주말 동안 적정 레벨 던전에서 등장하는 황금 윤디렉터를 찾은 다음 황금 윤디렉터를 만나 피곤하게 만들면 휴대용 용화덕 등 다양한 선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8월 13일 이후 신규/귀환 모험가의 최초 접속 캐릭터는 여름캠프 참가 캐릭터로 지정되는데요. 이를 통해 목표치를 달성하면 LG그램 14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던스타그램 참가와 개발자에게 축전을 보내는 것만으로 보상이 주어지는가 하면, 평일과 주말 지정된 캐릭터에 능력치 향상과 아이템 드랍률 향상 등의 상승 효과가 내리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던파 열풍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 여기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는 최근 이와 관련해 TV 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허셰프 최현석이 출연한 CF 영상입니다. 감상해보세요.
지금까지 던전앤파이터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보상과 혜택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긴 시간 서비스가 되었다는건 그만큼 많은 이들이 즐기는 게임이라는 의미가 될텐데요. 이번 변화를 통해 던파가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