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A, 3가지 모델로 다양성 갖출 듯

삼성 기어A, 3가지 모델로 다양성 갖출 듯

삼성전자가 준비하고 있는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A가 3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SamMobile)이 소식통을 통해 얻은 정보를 보도한 것인데요.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기어A는 ‘SM-R720′,’SM-R730′,’SM-R732′ 등 3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이를 각각 ‘오르비스S1′, ‘오르비스S2′, ‘오르비스 클래식’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애플과 같이 스타일, 재질, 연결옵션에 따라 여러가지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선택의 다양성를 갖추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참고로, 애플워치는 크기, 재질, 스트랩 조합으로 수십가지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이런 측면 덕분에 국내외 패션지에서 단순 IT기기를 넘어서는 패션 아이템이라는 평가도 받은 바 있고요.

지금까지 기어A와 관련해 전해진 소문을 모아보면, 기어A는 타이젠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360x360), 엑시노스 3472 프로세서, 768MB 램, 4GB 저장용량, 블루투스 4.1, 무선 랜, 셀룰러 연결, 근거리통신(NFC) 기능, 250㎃h 배터리 등을 스펙으로 갖습니다. 시장에 나온 스마트워치 제품군을 봤을 때 가장 민감한 부분이 '배터리 수명' 인데 셀룰러 연결이 가능하다면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덧붙임 # 이 글은 techG와 동시 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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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Sa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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