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클립핏 암밴드 후기, 운동 중에도 폰 활용 쉬워져
기존 암밴드 단점 지운 새로운 스타일, 벨킨 클립핏 암밴드
러닝, 등산, 헬스 등 스포츠 활동을 하는 이들을 보면 암밴드로 스마트폰을 팔에 고정해 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처럼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두면 운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이들이 더 많은 것일텐데요.
그런데, 기존의 암밴드는 또 하나의 주머니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 운동 중 급하게 확인해야 할 메일이나 메시지 등이 있을 때 기기를 꺼내드는 과정에 번거로움이 컸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나중에 확인하면 되지 했다가 그 어떤 좋은 기회(?)를 날려버린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는데요.
벨킨에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한 새로운 형태의 암밴드를 출시했습니다. ‘클립핏 암밴드’ 라는 녀석인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갖는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벨킨 클립핏 암밴드 후기, 운동 중에도 폰 활용 쉬워져
이 제품의 포장은 스포츠 활동에 어울리는 이미지가 잘 그려져 있습니다. 겉면에 보이는 것만 봐도 한눈에 어떤 특징을 갖는지 알아볼 수 있겠네요. ▼
뚜껑을 열어보면 클립핏 암밴드의 에어 프로텍트 케이스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아래에서 다시 한번 이야기하겠지만 이 녀석은 일반적인 아이폰6 케이스처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예요. ▼
사실 이 녀석을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것과는 다른 모습을 갖는만큼 사용전에 어떻게 부착하면 되는지 알아두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벨킨 클립핏 암밴드에 포함된 프로텍트 케이스는 일반적인 아이폰6의 케이스와 동일한 기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충격으로부터 보호를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
이를 장착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해요. ▼
팔에 차는 스트랩은 신축성이 좋고 통퐁이 잘되는 네오프렌 소재로 제작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마다 팔 두께가 다르고, 운동을 시작하면 땀이 나는건 당연할테니 이런 특징이 편하게 다가옴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참고로,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손세탁으로 간편한 세척이 가능하다 합니다. ▼
에어 프로텍트 케이스와 스트랩을 연결하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기에 따로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긴 걸림쇠(?)가 위에서 아래로 향하게끔 하는게 좀 더 안전한 활용의 팁이 되겠네요. ▼
미칠듯이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틈틈히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벨킨 클립핏 암밴드를 이용해 아이폰6를 팔에 걸고, 손목에는 애플워치를 찬 상태로 운동을 즐기곤 하는데 확실히 이전에 없던 편리함이 있었습니다. ▼
알림까지는 애플워치로 확인이 된다지만 자세한 내용을 빠르게 볼때면 케이스를 살짝 들어 올려 필요한 내용을 확인하고 답신을 한 뒤 다시 팔에 걸어서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더군요. ▼
참고로, 위 이미지들에서 잘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반사 소재가 적용되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런 소소한 부분들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 하겠네요.
지금까지 벨킨 클립핏 암밴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러닝, 헬스 등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분명 메리트를 느낄만한 제품이라 생각되었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아이폰6만을 지원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차후에는 아이폰6 플러스 등 다른 기종도 호환하는 녀석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에어 프로텍트 케이스만 각각의 제품에 맞게 제작되면 스트랩 하나로 여러개를 돌려가며 쓸 수 있어 더 유용할 것 같으니 말이죠. 벨킨 클립핏 암밴드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