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아이패드(iPad)와 관련된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좀 색다른 접근으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애플사가 이번에 출시를 발표한 태블릿 PC 의 이름을 iPad 라고 결정하면서... 이름과 관련하여 오르내리고 있는 이야기들과 그 이름 때문에 법적 분쟁의 위기에까지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 참고로 아래에서 사용된 모든 사진의 출처는 애플 아이패드 홈페이지(출처) 입니다.

출처 : Apple






첫번째 이야기, 아이패드는 생리대?


출처 : Apple



 CNN 방송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iPad" 로 태블릿PC 의 이름이 발표되고 나서, 이 이름과 생리대를 연관시킨 농담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굳이 상세하게 설명안해도 왜 인지는 아시겠죠? ^^;;;

 로스앤젤레스타임스의 과학기술 블로그에서 언급되는 농담을 잠시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작고, 가볍고, 얇다. 하지만 수영할 때 해도 괜찮은가?”


 생리대를 연상시키는 제품명의 발음 때문인지... 아이패드와 관련된 신조어가 트위터에서 이슈가 되고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 신조어는 바로 "i탐폰(iTampon)" 이라고 합니다. Tampon 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간단하게 단어 검색해보세요 ^^;; 제가 직접 말씀드리기엔 좀 민망하네요. 간단하게 말하면 여성용품과 관련된 단어입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다보니 여성 블로거들은 애플의 마케팅 팀에는 여성이 없는거냐며 조소 섞인 비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두번째 이야기, 아이패드는 브래지어?


출처 : Apple



 애플(Apple)사가 공개한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 의 이름을 놓고, 여러 나라의 회사들과 법적 분쟁을 벌일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아직 법적 분쟁이 일어난 건 아니구요 ^^;;; 왜냐하면 후지쯔의 소형 컴퓨터에서부터 캐나다 속옷회사의 브래지어 이름에까지 '아이패드' 라는 상표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기업은 일본의 후지쯔와 유럽 최대의 반도체업체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라고 합니다. 

 후지쯔는 지난 2002년부터 '아이패드' 라는 이름을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해 사용해오고 있는데, 후지쯔의 아이패드는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물건의 가격을 계산하는데 사용되는 소형 PC 라고 합니다. 그리고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000년부터 유럽에서 자사의 반도체 기술에 대해 '아이패드' 라는 이름을 붙여오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소제목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코코넛 그루브패드라는 캐나다의 속옷 회사에서는 자사의 패드가 달린 브래지어 제품에 '아이패드' 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듯 여러 국적의 회사에서 같은 이름을 쓰는 제품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 더 부각되는 이유는, 지난 2007년 애플사가 아이폰을 출시했을 당시에도, 같은 이름을 쓰고있던 미국의 모 통신회사와 법적 분쟁을 벌였고... 그 결과 두 회사가 서로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것으로 분쟁이 마무리 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타 회사의 아이패드들에 혼돈을 일으킬 가능성은 높지 않기에 법적 분쟁까지는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워낙에 사안이 사안이다 보니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와 같은 현상들은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반증이겠죠. 첫번째 이야기와 관련해서 과학기술 관련 기자들 및 전문가에 의하면 여성용품을 연상시키는 농담은 곧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팟(iPod) 이라는 이름도 처음에는 이상하게 들렸지만, 이제는 정식 사전에 들어갈 정도가 됐다며 사람들이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곳인 집(home)과 같은 뜻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는 것이 그 주장입니다.

 출시가 되고, 그 뚜껑을 열어봐야 정확한건 알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는 건 확실한 것 같네요. 재밌게 읽으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및 추천 버튼 꾹!~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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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예문당 2010.01.30 03:50 신고

    재밌는 내용이네요.
    전 여성임에도 아이패드.. 하면 정말 신제품만 떠올렸는데, 이제는 몇가지가 더 생각날듯합니다. ^^
    어쨌든 관심의 대상에 섰다는 것이.. 중요한거겠죠.
    아이패드.. 실제로 보고 싶습니다. ^^

  2. BlogIcon liquidus 2010.01.30 20:46

    ipad 기대는 되지만 사게되진 않을것같은 그런 녀석인것같아요.. 물론 사고싶어도 못사겠지만

  3. Valinger 2010.01.30 23:43

    너무 단순하죠. iPad가 생리대니, 브래지어니, POS단말기니... 이런 건 억지투정입니다. 것보다는 왜 잡스가 굳이 iPod라는 명칭을 고집했는지 그 뒷배경을 좀 생각해보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iPhone, iPod touch, iPad... 이만하면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죠. Simple is Best 원칙에 가깝다고나 할까요?! 그 증거로 누구나 금방 외워버렸죠. 아이패드로... ^^

  4. BlogIcon 님! 2010.01.31 03:58 신고

    무척 궁굼한 제품이죠.
    대단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먼저 선도하는 차원에서 이번 제품은 매우 중요하죠

  5. papers 2010.01.31 23:57

    이제 ms의 Courier를 기대해봅니다.
    보여준대로만 나온다면야..

    그런데.. Pad들어갔다고 뭐라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그전에 Notepad, Thinkpad, Touchpad는 뭘 상상하고 다녔을지..ㅡㅡ;;

    "아는만큼 나온다"라는 이야기가 확 와 닿는 예시네요..

  6. bull shit 2010.10.27 09:18

    반드시 콩글리쉬이상은 절대 불가능한 한국인만이 연상할수 있는 유치한 억지네요. 혹시 삼송애들 lm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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