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부품 유출, 카툭튀 디자인 그대로
새로운 소식
2015. 7. 31. 10:06
아이폰6s 부품 유출, 카툭튀 디자인 그대로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6s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외신 일부에서는 이미 아이폰6s의 출시예정일에 대한 정보까지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애플 관련 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랑스의 노웨어엘스에서 아이폰6s에 들어가는 부품 사진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중국 웨이보를 출처로 하는 이 이미지들은 전원과 볼륨 조절 버튼, 카메라 센서, 홈 버튼 링 부품 등을 담고 있는데요. 흥미로운건 이 부품을 나열했을 때 아이폰6와 내부 디자인에 차이가 있음을 암시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두고 아이폰6 플러스에서 이슈가 되었던 밴드케이트를 고려한 내부 설꼐 변화라 주장하는데요. 일각에서는 포스 터치 같은 새로운 기능 때문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네요.
사실 내부 설계가 중요하긴 하지만 겉면이 주는 멋 또한 무시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항상 눈으로 보는 부분이니 말이죠. 이런 의미에서 아이폰6s 는 다소 아쉬움을 줄 것 같은데요. 이번에 유출된 부품을 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디자인 가운데 많은 이들이 가장 변화되길 희망했던 일명 '카툭튀' 가 아이폰6s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의 'S' 업그레이드가 항상 하드웨어 스펙 향상에 중점을 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이상할 것 없는 소식이지만 디자인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예상이 몇차례 전해져서 그런지 이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의견도 제법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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